서울 도봉구 쌍문동 460 일대 모아주택 4개소 추진…1766가구 공급

서울 도봉구 쌍문동 460 일대 모아주택 4개소 추진…1766가구 공급

김평화 기자
2025.0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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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쌍문동 460 일대(면적 8만7774㎡)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돼 총 1766가구(임대 438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노후도가 77.5%에 해당돼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좁은 도로 폭원 및 경사 지형 등 열악한 여건으로 그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지역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 → 제2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 공원)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공동이용시설 계획 등을 포함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대상지 내 제1종 및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은 효율적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적정 단위의 통합 개발 시행 및 경관을 보호하는 범위에서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마련 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건축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대상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4~9m에서 10~12m까지 확장하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했다. 아울러 대상지 내 공원을 신설(3791.3㎡)하고 기존 어린이공원을 이전 및 확대(1632.3㎡) 설치 계획해 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대상지는 고저차가 55m에 해당하는 경사지형으로 지형에 순응하는 단계적 대지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쌍문근린공원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형성하도록 조화로운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도봉구 쌍문동 460 일대는 1킬로미터 이내 쌍문역(4호선) 및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이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나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모아주택 사업의 체계적인 정비 및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의 확충 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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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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