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국토부,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이정혁 기자
2025.02.25 13:16
[안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철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숨지거나 다쳤다. 2025.02.25.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안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철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숨지거나 다쳤다. 2025.02.25. [email protected] /사진=김종택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 관련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5일 "무엇보다 작업자 구조와 추가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현재 백원국 2차관,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9분 경기 안성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됐으며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6명, 경상 1명이 발생했다. 수색 중이던 1명이 구조 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안성 9공구는 현대엔지니어링(50%), 호반산업(30%), 범양건영(20%) 컨소시엄이 공사를 진행중이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사를 맡고 있다. 하도급사는 장헌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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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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