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 밝히는 미디어아트…21일부터 올해 전시 시작

서울 밤 밝히는 미디어아트…21일부터 올해 전시 시작

홍재영 기자
2025.03.18 11:15
아뜰리에 광화/사진제공=서울시
아뜰리에 광화/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밤에 즐기는 도심 속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총 3곳의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이 2025년도 전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매일 저녁 6시~밤 11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서울'을 통해 도심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저면과 측면부 외벽에 선보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광화는 오는 31일부터 미디어아트 기관연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아트 기업인 스튜디오 두둥과 뉴미디어 아트 그룹 벌스(VERS)가 총 9작품을 전시한다.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오는 31일부터 △3D 해치 콘텐츠 △전문작가 콘텐츠 △참여 및 시즌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서 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펼쳐진 53m 길이의 대형 미디어월이다.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미디어아트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자 기획된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한국영상학회 협력전, 미디어아트 작가 전시, 네이처 프로젝트전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3개 전시플랫폼의 SNS(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등)를 개설,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서울 미디어아트는 올해 전시를 앞두고 현재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고 시민과도 친근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은 생소했던 미디어아트를 친근하게 소개하며 시민에게 일상 속 예술적 감동을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 더 수준 높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미디어아트 전시플랫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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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홍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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