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해외 철도기관 유학생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이집트·폴란드 등 3개국의 철도인력을 초청해 'K-철도' 기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 철도 전문가와 교류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탄자니아 철도청(TRC)·교통부(MoT)·육상교통규제청(LATRA), 이집트 철도청(ENR)·터널청(NAT), 폴란드철도공사(PSR) 등 해외 기관 소속 유학생 10여명이 참석했다.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동행해 자국 유학생과 한국의 철도 차량 제작 과정을 살피해 K-철도 기술의 수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조진환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인적 교류가 아닌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과의 철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