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레일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철도 승강장용 휠체어 리프트'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해 홍보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린다.
코레일이 출품한 철도 승강장용 휠체어 리프트는 교통약자가 열차를 타고 내리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다.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 휠체어리프트와 달리 전동으로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작이 간편한 조이스틱으로 제어하며 전후·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메카넘휠'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 향상과 안전을 위해 리프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직무발명을 장려하고 실용화에 박차를 가해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