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 3년 연속 AA등급 획득

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 3년 연속 AA등급 획득

이민하 기자
2025.12.21 13:33
이달 19일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를 포함한 수상자들 모습.
이달 19일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를 포함한 수상자들 모습.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2023년 AA등급을 처음 받은 올해까지 3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앞서 2018년 CP를 도입,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해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를 예방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카드 뉴스 형식의 'CP 타임즈(TIMES)'를 발간하고, 다양한 퀴즈∙공모전 등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임직원에게 관련 법률 정보를 알리고 있다. 또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 하도급 우수 현장 실무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하도급 점검 및 예방 활동도 펼쳤다.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분쟁조정협의회를 열고 있다.

롯데건설 경영진은 임직원의 준법 및 윤리의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CEO가 2023년부터 매년 '컴플라이언스의 날'을 맞아 직접 컴플라이언스 영상교육을 진행 중이다. 임원들도 공정거래 교육에 참석하는 등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최고 경영진의 적극적인 의지,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AA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CP 운영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준법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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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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