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70억"...가수 이수, 6년 전에 산 강남 빌딩 159억 됐다

"시세차익 70억"...가수 이수, 6년 전에 산 강남 빌딩 159억 됐다

박효주 기자
2026.01.25 10:21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 /사진=홍봉진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44·본명 전광철)가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딩이 약 6년 만에 70억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뉴스1은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해 이수가 2019년 10월 개인 명의로 89억4000만원에 매입한 강남구 논현동 빌딩이 현재 약 159억원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해당 건물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한 2017년 준공됐다.

현재 이 건물에는 이수가 직접 설립한 연예기획사 '325E&C'가 일부 층을 사용 중이다. 상부층은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으며, 1층에는 레스토랑, 지하 1층에는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입점해 있다.

이수는 해당 빌딩을 개인 명의로 매입한 뒤 은행 신탁 방식으로 위탁했다. 일반적인 근저당권 설정 대출이 아닌 신탁대출 방식이어서 정확한 대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매매가 대비 80~90% 수준 대출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근 연식이 오래된 코너 건물이 평(3.3㎡)당 1억8000만~1억9700만원에 거래된 사례를 감안하면, 도로 조건과 입지 가중치를 반영해 평당 1억7000만원 수준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해당 빌딩은 약 159억원으로 평가됐다. 이에 매각 시점에 따라 약 7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빌딩로드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거래 사례를 보면 이 일대 시세가 평당 1억8000만~2억원 수준"이라며 "이를 반영하면 해당 빌딩은 현재 약 159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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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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