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태진호 '안전시스템' 재정비…경영 최우선 과제로 격상

GS건설, 김태진호 '안전시스템' 재정비…경영 최우선 과제로 격상

김지영 기자
2026.04.20 14:30
김태진 GS건설 사장(사진 왼쪽)이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김태진 GS건설 사장(사진 왼쪽)이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김태진 GS건설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안전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대구, 경북지역에 위치한 GS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GS건설에서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로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사장 선임과 함께 회사는 '안전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격상했다.

GS건설은 CSSO 산하 조직을 안전 전략과 현장 지원 운영 부서로 분리했다. 안전에 대한 전략을 강화해 중장기 안전 관리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다.

앞으로 외부 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기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를 재정비하고 기존 직무별 전문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확대 적용해 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운영관점에서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착공 초기 단계부터 일반 및 기술 안전사항 검토를 강화하고 이후 주기적인 내부심사 및 점검을 확대해 현장 간 안전수준의 편차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현장 안전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추진한다. 이밖에 협력사 안전진단 컨설팅 지원 등 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단순히 관리 항목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체계적인 안전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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