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신규 예비신탁사 선정 설명회 개최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신규 예비신탁사 선정 설명회 개최

김지영 기자
2026.05.07 11:30

소유주 투표 거쳐 23일 신탁사 선정

사진제공=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사진제공=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상가연합)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오는 9일 소유주를 대상으로 신규 예비신탁업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이날 소유주들 참관 속에 진행한 개찰식에서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을 최종 후보로 추렸다.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은 각각 수수료율 0.4%, 0.47%를 제안했다.

신규 예비신탁업자 선정 절차는 9일 설명회에 이어 11일부터 22일까지 소유주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23일 예비신탁업자가 확정된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신의성실 위반 등 논란이 끊이지 않던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해지하고 지난달 24일 나라장터에 새로운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예비신탁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올렸다.

소유주 투표에 앞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8년 이주 목표 등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의 사업 추진 계획과 최종 후보에 올라온 예비신탁업자 두 곳의 프리젠테이션이 예정됐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소유주 이익 극대화 △주민의견 반영의 제도화 △검증된 실적과 경험 △공정한 선정 등 4대 원칙을 세우고 소유주들의 뜻에 따라 투명한 경쟁 입찰을 실시해 7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인 양지마을 통합재건축의 사업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이다. 사업 면적은 29만1584.3㎡ 다. 올해 1월 선도지구 중 첫번째로 재건축 사무소를 열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개소식에 총출동해 높은 사업성을 반영한 만큼 이번 설명회도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영진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대표는 "특정 개인과 소수 그룹만을 위한 사욕 채우기가 양지마을 전체 이익인 것처럼 포장해 소유주를 현혹시켰던 부정 행위는 오늘부로 종결됐다"며 "공정한 절차가 가장 빠른 재건축 사업 성공의 길이라는 걸 대다수 소유주들이 지지해주시는 만큼 흔들림 없이 정도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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