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당 가장 좁았던 도솔학교…2031년 새 학교로 탈바꿈

학생 1인당 가장 좁았던 도솔학교…2031년 새 학교로 탈바꿈

배규민 기자
2026.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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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인 서울도솔학교가 재건축을 통해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학생 1인당 교육공간이 서울 시내 특수학교 가운데 가장 협소하고 내진·피난 안전기준도 충족하지 못했던 노후 시설을 철거한 뒤 새 학교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봉구 도봉동 381-1번지 서울도솔학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학교) 결정(신설)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학교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솔학교는 1971년 사립 특수학교로 문을 연 뒤 2019년 공립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기존 학교시설은 특수학교 시설기준과 내진설계, 피난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데다 학생 1인당 교육공간도 서울시 특수학교 가운데 가장 협소한 수준으로 조사돼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재건축 사업은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본관동과 체육관동을 새로 짓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연면적은 약 1만1309㎡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수교육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사업은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한다. 향후 건축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3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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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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