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중동 복사골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한국토지신탁(1,088원 ▼41 -3.63%)의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추진한다.
복사골마을 재건춝 주민대표단은 지난 16일 부천시청에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86번지 일대에 위치한 복사골마을은 건영1·2차 아파트 1030가구와 상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역면적은 3만6736.5㎡로, 재건축을 통해 약 14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절차도 추진한다.
앞서 중동신도시 내에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반달마을A와 은하마을 2개 구역이 선정됐다. 이중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를 맡은 은하마을은 지난 6월 중동 최초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복사골마을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정식 사업시행자 지정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