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국제선 주 5353회 운항… 중국·일본 노선 늘린다

올 겨울 국제선 주 5353회 운항… 중국·일본 노선 늘린다

정혜윤 기자
2026.10.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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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  7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6.4.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 7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6.4.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올 겨울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 횟수가 주 5353회로 늘어난다. 방한·여행 수요가 높은 일본과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동계기간(10월 25일~2027년 3월 27일) 국제선·국내선 정기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선은 44개국 264개 노선에서 84개 항공사가 최대 주 5353회 운항한다. 지난해 동계기간 주 4973회보다 운항이 380회 늘었다. 일본 노선은 주 314회, 중국 노선은 주 232회 증편된다.

중국 노선은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신규 직항편이 생긴다. 부산~광저우(에어부산)와 청주~샤먼(이스타), 인천~닝보(에어프레미아) 등 6개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제주~스자좡(춘추공항) 노선도 신규 개설 대상에 포함됐다.

지방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도 늘어난다. 김해공항은 주말 기준 하루 슬롯 총량(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횟수)이 486회에서 540회로 확대된다. 청주공항은 주말 144회에서 180회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지방공항의 항공편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선은 제주노선 13개와 내륙노선 7개 등 총 20개 노선에서 최대 주 1735회 운항한다. 지난 5월 운항을 재개한 인천~제주 노선은 수요 증가에 따라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17일 예정된 대한항공(25,800원 ▼650 -2.46%)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비해 노선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해외 항공 당국의 인허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항공편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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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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