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철도 연수 참여국서 3년간 3조원 수주"… K-철도 수출 지원

서울시 "철도 연수 참여국서 3년간 3조원 수주"… K-철도 수출 지원

정혜윤 기자
2026.10.25 11:1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 견학/사진제공=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 견학/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를 통해 국내 철도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연수 참여국에서 국내 기업이 약 3조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을 수주한 가운데 해외 철도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해 추가 수주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이집트·말레이시아 등 6개국 도시철도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연수 참여국에서만 약 3조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을 수주했다.

참가자들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와 서울교통공사, 신분당선·우이신설선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차량 제작공장도 찾아 국내 철도 정책과 운영·기술·제조 역량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수를 통해 해외 철도 관계자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국내 철도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혜윤 기자

발로 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