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를 통해 국내 철도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연수 참여국에서 국내 기업이 약 3조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을 수주한 가운데 해외 철도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해 추가 수주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이집트·말레이시아 등 6개국 도시철도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연수 참여국에서만 약 3조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을 수주했다.
참가자들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와 서울교통공사, 신분당선·우이신설선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차량 제작공장도 찾아 국내 철도 정책과 운영·기술·제조 역량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수를 통해 해외 철도 관계자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국내 철도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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