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성수2지구 현장설명회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참석 한강변 핵심 도시정비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쟁이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2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열린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만 입찰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이변이 없다면 성수2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은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성수2지구 입찰 마감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이다. 양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은 제안서 평가와 합동홍보설명회를 거쳐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성수2지구는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운 DL이앤씨가 이전 조합 집행부 시절부터 공을 들여온 사업장인 만큼 최종적으로는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예상에 대해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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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출사표…반포 랜드마크 도전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티에르는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는 하이엔드'를 철학으로 입지 가치와 주거 경험 전반의 완성도를 중시해왔다. 인근 신반포 21차 재건축(오티에르 반포)은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고급 석재와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포스맥 패널을 적용한 외관과 약 1200평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21차와 18차에서 축적한 고난도 도심 정비사업 노하우를 신반포 19·25차에 적용해 반포를 대표하는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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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까지 20분대"…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이달 분양
경기 구리역 일대에 3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대단지가 들어선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이달 중 경기 구리시 수택동 496-6번지 일원에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이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구리시는 수택E구역(3022가구)를 비롯해 △수택동 재개발(7007가구) △구리교문·토평지구(현재 약 1만4000여가구 기형성) 등 약 4만6000여가구의 메가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수도권까지 접근성이 높은 교통에 요지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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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공 폐지·공시지가 95%?"…정부, 부동산 지라시 수사 의뢰
정부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한 이른바 '부동산 종합 대책안 지라시(정보지)'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재정경제부와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부동산 종합 대책안 지라시'와 관련해 전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지는 세금 강화를 골자로 한 내용으로 1·29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시행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정보지에는 오는 7월1일부터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95%로 상향되고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가 폐지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과 관련한 일부 보도에 대해 "대통령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직접 언급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정부는 해당 정보지가 공식 검토나 확정 절차를 거치지 않은 허위 정보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포 경위와 작성자를 중심으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경 메시지를 연이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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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된 주택물량 뒤집은 건 국토부"…오세훈, 용산 1만가구 정면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가구 공급 방침에 대해 "업무지구의 본질을 훼손하는 계획"이라며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미 합의된 주거·업무 비율을 변경한 것은 국토교통부"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사전협상제도'를 강조하며 자신의 정책 성과를 부각했다. ━오세훈 "배 고프다고 종자씨 건드리냐…닭장아파트 되는 것"━오 시장은 3일 서울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현장 점검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알짜' 국제업무지구로, 그 가치가 매우 큰 곳"이라며 "농부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 씨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본질을 외면한 주택 공급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업무지구의 본질에 맞게 주거와 업무 비율을 설계했고 이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합의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주택 공급을 반대하며 어깃장을 놓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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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울릉도까지"…K-패스, 경북·전남 등 11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
오는 4일부터 울릉도와 진도에서도 정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이용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던 11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 진도, 완도, 영광 구례군, 경북 청송, 봉화, 의성, 울진, 영덕, 청도 울릉군의 주민은 4일부터 K-패스를 신청·사용할 수 있게 된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공동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참여 여부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의 환급 혜택이 제한됐다. 미참여 지역으로 남아 있던 11개 지방정부가 사업에 새로이 참여한 만큼 정부는 지방정부 추경을 통해 미진한 K-패스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뉘어 환급된다. 일반형은 1회 이용 요금(환승 금액 포함)이 3000원 미만인 교통수단에, 플러스형은 금액 제한 없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환급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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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피눈물" 대통령 압박, 급매 나온다는데...현장에선 "체감 안돼"
다주택자를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연일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같은 강경 메시지가 오히려 매물 잠김, 전월세 부담 가중 등과 같은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부동산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에 더해 돈줄까지 막힌 상황에서 매도 압박만 거듭될 경우, 거래 활성화보다는 버티기를 선택하는 다주택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회를 줄 때 팔라"는 취지의 이 대통령 발언 이후 일부 지역에서 호가를 낮춘 매물이 등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이 같은 급매물 등장이 소수 다주택자의 선택일 뿐 시장 전반의 체감은 다르다는 반응이 많다. 아울러 이같은 일련의 흐름 속에서 임대인이 매도 대신 보유를 선택하게 되면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고 그에 따른 주거비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토허제 지역에서는 매도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 계약 만기나 전세 종료 시점에 맞춰 집을 내놓던 관행도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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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출발 30분 전' 열차 변경 위약금 없앴다
이제 열차 출발 30분 전까지 '코레일톡'에서 위약금 없이 열차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 '코레일톡 승차권 변경 서비스'의 적용 시간과 범위를 이날부터 대폭 확대해 고객의 위약금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동일 구간, 당일 열차에 한해 가능했던 승차권 변경 서비스의 기준시간을 출발 3시간 전에서 30분 전까지로 확대했다. 그간 출발 3시간 이내 승차권을 뒤로 미루려면 환불하고 재구매하면서 위약금을 내야했지만 이제 출발 30분 전까지는 출발시각 이전·이후 열차로 위약금 없이 변경할 수 있다. 변경 가능한 열차의 범위도 넓혔다. 기존에는 승차 당일 열차로만 바꿀 수 있었으나 이제 같은 구간이라면 승차일 기준 '앞·뒤 7일 이내' 운행하는 열차 중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의 열차를 부담없이 타실 수 있도록 이용자의 관점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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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도시 공급 차질 없이" 강조한 그날...남양주왕숙2 '지연' 고시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사업지에서 사업기간 연장 및 사업비 증액 사례가 또 발생했다. 1·29 공급대책 발표 이후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급 속도를 거듭 강조하는 상황에서 자칫 정책 신뢰를 저하할 수 있는 사례들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3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남양주왕숙2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남양주왕숙2 A-3)의 사업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남양주왕숙2 A-3BL은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이패동 일원에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급 규모는 아파트 8개 동에 686가구다. 사업계획 변경의 내역은 사업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가다. 원래 사업승인고시일부터 2027년 5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이 2029년 7월까지로 26개월 늘어나고 사업비는 기존 약 3333억879만원에서 4866억8880만원으로 약 46%( 1533억8001만원) 늘어났다. 사업기간은 2년 이상, 사업비는 절반 가까이 불어난 모양새다. 공급 가구 수 변경없이 사업 부지만 소폭 증가(연 면적 10만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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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복도로 명물' 이바구캠프, 도시재생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조망 명소인 이바구캠프가 시설을 정비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후 게스트하우스를 개선하면서 도시재생 거점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새단장이 국토부, 카카오, 부산 동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바구캠프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2016년 8월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로 산복도로 특유의 지형을 살려 가장 높은 곳에서 부산의 낮과 밤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 명소에 위치해 있다. 초기에는 활발하게 운영됐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숙박 시설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국토부와 카카오 등 4개 기관은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지난해 9월 체결하고 그 첫 사례로 이바구캠프 새단장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이바구캠프는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쾌적하게 리모델링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체류 만족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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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7000억 규모 자본 확충…"재무안정성 강화"
롯데건설이 대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29일 1차로 3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동일한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추가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두 차례 발행으로 총 7000억원의 자본성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증권 발행에 힘입어 롯데건설의 부채비율과 재무지표는 한층 개선됐다. 롯데건설의 자본 총액은 기존 2조8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도 지난 3분기 기준 214%에서 170%대로 대폭 개선된다. 또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제외하고도 1월 금융기관 대출 및 1년 6개월 물 CP(기업어음) 등을 통해 약 6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 1조원 이상의 예금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건설은 선별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급 이미지와 탄탄한 분양 경쟁력을 갖춘 '롯데캐슬'과 청담르엘, 잠실르엘 등으로 대표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연이은 분양 성공과 입주로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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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삼표레미콘 부지, 글로벌 업무지구로 재탄생…오세훈 "연말 착공이 목표"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레미콘 공장 철거 이후 시와 사업자가 사전협상을 통해 마련해 온 개발계획이 지난해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서울의 경쟁력을 견인할 랜드마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성수 지역의 업무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시설 의무 비율을 35% 이상 확보하고 직주근접 실현을 위한 주거시설(40% 이하)과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서울시가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한 공공기여금 6054억원은 일대 교통 문제 해결과 기반시설 확충에 투입된다. 특히 이중 일부는 연 면적 5만3000㎡ 규모의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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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 중흥그룹 창업주 별세…중견 건설그룹 성장 이끈 주역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정 회장은 2026년 2월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학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1942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중흥그룹을 창업해 지역 건설사를 국내 중견 건설그룹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기업인으로 평가 받는다. 평생을 건설 산업에 몸담으며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정 회장은 경영 전반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건설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단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우건설 인수 이후에도 중흥그룹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왔다. 대형 건설사 인수를 통해 그룹의 외형을 키웠지만 무리한 확장보다는 관리와 운영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