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도 잡셰어링에 동참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임직원 급여를 줄여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신입사원 채용규모도 50% 늘리는 등 잡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5년 동안 사장을 비롯한 임원 기본급이 계속 동결돼 왔으나, 잡셰어링을 위해 임원 급여 10%를 반납하고 부서장급이상 직원은 급여의 5%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4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신입사원도 전년보다 50% 늘어난 30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도 서울보증보험은 잡셰어링을 위해 전체직원의 18%수준인 202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적극적으로 고용해왔다.
이번에 선발될 인턴사원은 서울보증보험 전체인원의 3.6% 규모로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운용된다. 4월중 전공, 경력, 자격에 따라 채용하고 경력관리를 지원해 실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 서울보증보험은 인턴사원 우수 평가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해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