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이 있으면 바로 은행장에게 전화 주세요."
이주형 수협은행장의 독특한 마케팅 활동이 화제다. 지난 4월 취임 후 1개월 동안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고 있는 이 행장은 최근 새벽 직원들과 함께 시장을 돌면서 자신의 집무실 직통번호와 휴대폰 번호가 새겨진 명함을 상인들에게 직접 건네고 있다.
지난 27일 새벽에도 이 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 의류타운을 함께 다니면서 '스킨십 명함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 행장은 상인들에게 "수협은행의 주인은 고객들이고, 주인을 섬기는 머슴의 심정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은행장 직통 전화로 이야기해주면 즉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이 행장은 상가 관계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수협은행의 경영현황 등을 설명하고,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