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은행들에 양적 규모를 확대하는데 주력하는 경영을 자제하고 질적 경영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13일 은행연합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은행들이 양적 규모 확대에 중점을 둔 결과 최근 2~3년간 외화유동성과 리스크 관리 문제를 안게 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이런 과정 속에서 은행들의 신뢰가 저하됐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금융시장 안정 속에 안주하기보다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질적 경영, 또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