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40주년 기념식

농협, 상호금융 40주년 기념식

도병욱 기자
2009.07.20 11:46

농협이 상호금융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연다.

농협은 20일 이날 오후 5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내외부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제세 민주당 의원과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 등 4명이 농협 상호금융에 기여한 공로로 기념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농협은 상호금융 취급 사무소가 1180개 조합(본점 기준)으로 확대됐고, 수신과 여신이 각각 170조원, 123조원에 이르는 등 40년간 국내 최대 토종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황의영 농협 상호금융총본부장은 "오늘의 상호금융이 있기까지는 조합원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전 임직원은 고객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 40주년을 맞아 농협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맛있는 적금'을 판매하며, 조합별로 각종 사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호금융이란 농협 등 조합을 통해 제한된 형태의 예금과 대출을 취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각 조합원의 자금을 예탁 받아 이를 조합원에게 융자해 조합원 상호 간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꾀하는 호혜 금융의 일종이다. 1969년 7월 20일 전국 150개 조합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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