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위원장 "KB금융 회장 면접 응할 생각"

어윤대 위원장 "KB금융 회장 면접 응할 생각"

김지민 기자
2010.06.04 13:24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4일 "KB금융 회장 후보 최종 면접에 응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어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KB금융으로부터 회장 후보 면접에 응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면접에 응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이날 오전 명동 본점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지난 2차 회추위에서 확정한 후보군 33명에 대한 위원 간 투표를 통해 후보군을 11명으로 압축했다.

어 위원장은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는데 오는 7일 귀국해 면접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KB금융 측에 보낼 것"이라며 "15일 인터뷰를 위해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KB금융 회추위 위원장인 임석식 사외이사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11명의 후보들과 접촉 중에 있다"며 "최종 면접에 응하겠다고 확정지은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임 사외이사는 "다만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후보들이 있어 늦어질 경우 내일 오전 중에 최종 후보 선정을 확정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후보는 4명 정도선에서 압축할 계획"이라며 "명단이 확정된다고 해도 이름을 직접 거론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회추위 인터뷰에서 최종 선정된 후보는 17일 임시이사회를 거쳐 오는 7월 13일 임시주총에서 최종 선임된다.

KB금융은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오전 중으로 인터뷰 대상자가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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