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세계 경제는 금융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유럽 같은 경우도 우리가 아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서 밖으로 번지니 어떤 형태로 균형이 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한은법 개정안 진행상황에 대한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의 질문에 "법사위에 계류 중"이라며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아니고 사안 자체가 통과될지 기다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임시국회서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김종석 홍익대 교수, 김형태 한국자본시장연구원장, 송의영 서강대교수,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