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국민은행이 대규모 PB센터를 연 데 이어 하나은행에서도 이달 안에 강남지역에 대규모 PB센터를 열 계획입니다. 또 서울.경기지역에서만 운영했던 고액자산가를 타깃으로 한 PB센터를 지방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혜수기잡니다.
< 리포트 >
하나은행이 오는 21일 강남 삼성동에 대규모의 프라이빗 뱅킹, PB센터를 열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B수를 기존 3명에서 5명 수준으로 늘리는 것은 물론 부동산과 세무전문가가 상주해 고액자산가들에게 더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이 여는 PB센터는 지난 금요일 문을 연 국민은행의 강남스타PB센터와 유사한 형태로 삼성과 선릉 지점을 합한 강남 거점 센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에 있는 VIP클럽을 골드클럽으로 업그레이드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CG>VIP클럽은 예치자산 1억원 이상의 고객을 타깃으로 한 PB센터이며, 골드클럽은 예치자산 5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를 타깃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만 진출해 있습니다.
[인터뷰]한용흠 / 하나은행 서압구정점 PB 센터장
부산 같은 지방에도 나가서 저희 하나은행만의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지원해줘야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거든요.
하나은행이 이렇게 PB센터 규모를 확대하면서 PB분야의 최강자를 지키기 위한 은행들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국민은행이 대규모 PB센터를 연 데 이어 신한금융도 내년 1월부터 매트릭스 체제를 도입하면서 PB분야의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