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변호사 82명 총동원, 동양 피해자 지원"

속보 최수현 "변호사 82명 총동원, 동양 피해자 지원"

박종진 기자
2013.11.04 13:34

금감원장, 금감원 소속 변호사 총동원…6일부터 지방 피해자 위해 현지 설명회 개최

금감원 서울 여의도 본원 전경/머니투데이 자료사진
금감원 서울 여의도 본원 전경/머니투데이 자료사진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동양그룹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금감원 내 변호사를 총동원하고 지방 설명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등 새누리당 정무위원들과 함께 동양그룹 관련 피해 투자자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6일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피해자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은 총 3회, 부산은 2회 실시하고 대구, 대전, 광주에서는 6일 하루 동안 1회씩 실시하는 등 모두 8회의 설명회를 연다.

지난 3일까지 총 2742명이 설명회 참가를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72명(60.8%)으로 가장 많고 부산(401명), 대전(203명) 등의 순이다.

금감원은 1주차 설명회를 듣지 못한 신청자와 기타 강릉, 충주, 전주, 춘천 등의 지역에 대한 피해자를 위해서도 다음 주부터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녹취록과 투자관련서류 입수 방법, 채권신고 절차, 금감원 검사·조사과정, 소송·분쟁 절차 등을 설명할 것"이라며 "별도 부스도 설치해 개별적으로 소송 등 법률적 안내가 필요한 참가자들에게는 금감원 변호사의 전문적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 소속 변호사는 현재 82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