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3분기 누적 순익 1060억… 전년比 24.1% 감소

우리카드, 3분기 누적 순익 1060억… 전년比 24.1% 감소

이창섭 기자
2025.10.29 17:10
우리카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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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이상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560억원) 대비 46.4%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같은 기간 50% 줄었다. 순영업수익은 2440억원으로 전년 동기(2560억원) 대비 4.7%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60억원이다. 전년 동기(1400억원) 대비 24.1%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52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6% 줄었다. 영업수익은 2조1320억원으로 0.8% 소폭 증가했다.

비용 증가가 실적 부진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우리카드 판매관리비는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누적 대손비용도 383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0% 증가했다.

우리카드의 지난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1.80%로 직전 분기 대비 0.03%P(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대손비용 증가와 전산업무비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 발생이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줬다"며 "다만 신용판매 매출 확대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 수익 증가, 고수익 자산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을 통해 순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체율도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건전성이 우수한 신용판매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연체율 하향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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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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