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미래성장 기업에 2.3%P 우대금리…'미래성장기업대출' 출시

농협은행 미래성장 기업에 2.3%P 우대금리…'미래성장기업대출' 출시

황예림 기자
2026.01.08 14:31
NH농협은행이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전략 상품인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오는 9일 출시한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전략 상품인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오는 9일 출시한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전략 상품인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오는 9일 출시한다.

NH미래성장기업대출 대상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기업심사 대상인 개인사업자다. 농협은행은 시장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해 대상업종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미래성장산업으로 분류되는 업종은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통신, 바이오·백신 등이다.

농협은행은 성장 잠재력을 중점으로 심사하기 위해 특허권 등 기술력 인증, 기술평가 등급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강화한 심사체계인 'NH미래성장등급'을 신설했다. 최대 2.30%포인트(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5극3특 균형성장전략에 맞춰 수도권을 제외한 시설자금인 경우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30%P까지 추가 상향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 상품은 단순한 자금공급을 넘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미래 가치를 함께 키우는 금융"이라며 "농협은행은 생산적금융을 선도해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를 생산적금융 대전환의 해로 설정하고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재편해 생산적금융국을 뒀다. 또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여신심사부에 전략산업심사국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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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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