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3기 모집…개인사업자 우대

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3기 모집…개인사업자 우대

김미루 기자
2026.01.26 10:03
케이뱅크가 금융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최대 100명의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3기를 모집 중입니다.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금융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최대 100명의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3기를 모집 중입니다.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다. 상품·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비자패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신규 금융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의견 제시 △UX·UI 개선 과제 도출 등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수행한다.

이번 3기는 '선택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가 과제 주제와 성격에 따라 관심 있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강화했다. 또 개인사업자, 청소년, 외국인 등 고객군 특성을 반영한 그룹 운영을 통해 소비자패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로 최대 10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다. 금융 상품·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개인사업 경험자,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 만 14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등은 우대 대상이다.

케이뱅크는 활동 과제의 유형과 난이도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과제에는 별도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우수 패널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지난 케리포터 2기에는 대학생, 직장인, 사업자 등 다양한 연령·직업군의 50여 명이 참여해 상품·서비스와 UX·UI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했다. 케이뱅크는 약 60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했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고객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기 위해 더 다양하고 많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며 "1500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