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GA(법인보험대리점)의 보안 역량 강화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26일 금융보안원 사원 13개 GA 대표이사가 참석한 'GA 대표 초청 금융보안 조찬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A가 경영진 차원에서 보안을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건전한 내부통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A 대표이사와 정보보호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금보원이 설명회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규만 금보원 금융보안교육센터장은 'GA 경영진을 위한 개인신용정보 및 정보보호 내부통제 방안'을 주제로 설명을 진행했다. GA의 개인신용정보 관련 법 적용과 내부통제 방안 등을 제시하고 주요 보안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장운영 침해사고조사팀장은 '법인보험대리점 보안위협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최근 사이버위협 트렌드와 사고사례 △GA 환경을 고려한 대응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 보안평가부장은 '금융부문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사례'를 주제로, 금융부문 주요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사례 및 조치사항 등을 안내했다.
박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GA 대표들이 보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난해 14개 GA가 금융보안원 사원으로 가입한 만큼 올해 GA 대상 교육, 점검 등 다양한 금융보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GA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