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루언서 불법 행위 막는다…금감원, 방미통위·방미심위와 공조

핀플루언서 불법 행위 막는다…금감원, 방미통위·방미심위와 공조

김미루 기자
2026.06.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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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경. /사진=김도엽 기자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김도엽 기자

금융감독원이 온라인 불법금융정보와 불법금융행위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온라인을 매개로 한 불법금융 행위가 국민 재산 피해로 이어지자 감시·조사, 심의·차단, 정책 기능을 맡은 기관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금감원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불법금융정보 근절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인터넷 플랫폼사의 자율규제 확대·강화 지원, 불법금융정보 차단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관 간 업무 협력,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최근 주가 상승과 시장 변동성에 편승해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핀플루언서' 불법행위 대응에도 협력을 강화한다. 핀플루언서는 금융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주식·가상자산 등 금융정보를 콘텐츠로 만들어 투자자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사람을 뜻한다. 3개 기관은 핀플루언서 관련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조치와 단속 협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불법금융정보는 모습을 바꿔가며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디지털 환경과 결합될 경우 정보의 양과 전파속도가 급격히 커져 수많은 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이번 협력이 온라인 디지털 환경의 불법금융정보 근절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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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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