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통령 몽골 경제사절단 금융권 유일 동행

카카오뱅크, 대통령 몽골 경제사절단 금융권 유일 동행

김도엽 기자
2026.07.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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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7.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7.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카카오뱅크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며 현지 디지털 금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4월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과 전략적 협력에 나선 데 이어 정부 경제외교에도 참여하면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일정에 동행한다.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며, 은행장 가운데서도 윤 대표만 이름을 올렸다.

윤 대표는 이날 한국과 몽골 정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디지털 금융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상품·서비스와 UX·UI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으로 협력 범위도 넓히고 있다.

지난 달에는 몽골 중앙은행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윤 대표는 나락촉트 산자 몽골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디지털 뱅킹 기술과 고객 중심 UX·UI 경쟁력,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와 신용평가 노하우를 소개했다. MCS그룹과 진행 중인 협업 현황을 공유하고 몽골 금융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인 모바일 금융 기술과 디지털 뱅킹 운영 경험을 현지에 접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신용평가모형(CSS)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비롯한 포용금융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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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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