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기업은 어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기업은 어디

김하늬 기자
2014.05.20 13:38

중소기업청은 20일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총 56개 중소·중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동(자동차용스마트키), 대원강업(스프링), 더존비즈온(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동양물산기업(농기계), 동양피스톤(엔진용피스톤), 세종공업(소음저감장치), 위닉스(제습기), 토비스(산업용모니터) 등이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지난 3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56개 기업을 추가했다. △글로벌화 △매출처 독립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고용효과 등의 항목으로 기업을 평가,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6개 기업은 지난해 수출 비중이 47.6%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연구개발(R&D) 비중도 매출액대비 평균 4.9%로 꾸준히 기술 투자를 해왔다.

새롭게 추가된 기업은 전자, 자동차, 기계, 의약,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이 속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7개 기업이 새롭게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 기업이 33개, 수도권 이외 지역이 23개다.

중기청은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R&D 자금은 5년간 최대 75억원을 제공하며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한편, 중기청은 기업별 성장전략 이행점검을 통해 스스로 정한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는 기업은 퇴출시키는 기준을 상반기 내 마련하고 우수기업을 위한 졸업제도도 함께 만들 방침이다.

이동기 월드클래스300 종합평가위원장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인지를 집중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56개 기업을 확정하였다”고 선정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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