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AC) 시리즈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 AC로 선정돼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한국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하는 '2024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초기 투자 및 창업 지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2017년 설립된 시리즈벤처스는 동남권 지역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부산과 경남지역의 주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리즈벤처스는 또 올해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 펀드'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등을 통해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더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시리즈벤처스의 곽성욱, 박준상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시리즈벤처스는 설립 초기부터 지역의 인프라와 재원을 활용해 우수한 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해 왔다. 이번 장관상은 동남권 지역과 투자 특화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더 힘써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지역에도 수도권 기업 못지않게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많다"며 "이런 기업들이 빠르게 사업을 안정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시리즈벤처스만의 액셀러레이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