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비전 AI 솔루션 공급"…제논, 현지 법인 설립

"인도네시아에 비전 AI 솔루션 공급"…제논, 현지 법인 설립

최태범 기자
2026.02.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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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태 제논 대표(왼쪽)와 김태룡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오피스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논 제공
고석태 제논 대표(왼쪽)와 김태룡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오피스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논 제공

생성형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제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법인(PT. Genon Global Indonesia)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대 법인장은 현지 개척과 해외 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김태룡 해외사업개발 리드가 맡았다. 제논은 2023년부터 국내외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신발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비전 AI 기반 품질 검수 자동화 솔루션 PoC(기술검증)를 수행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축적해 왔다.

제논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산업 구조에 비해 AI 솔루션 공급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선제적으로 시장 선점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제논은 이번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비전 AI 기반 품질관리 솔루션의 현지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 영역도 다각화한다. 앞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사업 영토를 넓힌다는 목표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제논은 지난 3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검증된 AI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제조 및 공공 부문의 AX(인공지능 전환)를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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