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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베슬AI가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 '베슬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슬 클라우드는 분산된 GPU 자원을 활용해 AI 개발 환경의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작업을 중단해도 데이터와 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 퍼징'(Smart Pausing) 기능을 통해 유휴 자원 비용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장애 발생 시 자동 복구 기능과 다중 클러스터 기능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보안 통제 기준인 'SOC 2 Type II' 인증을 획득해 기업 환경에 필요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베슬AI는 이스라엘, 미국, 핀란드, 한국을 포함한 6개 지역 데이터센터와 계약을 체결했다. 연내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해 H200, B200, B300 등 GPU 1만장 규모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베슬 클라우드는 미국 피지컬 AI 스타트업부터 국내 대형 금융지주에 이르기까지 100여개의 기업·기관에서 이용되고 있다. 로보틱스, 미세 조정(Fine-tuning), 자율주행 등 고성능 연산이 요구되는 딥테크 분야를 비롯해 금융권에서 상용화되며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는 설명이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은 단순히 GPU 수량 확보를 넘어 전세계에 분산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운영하느냐가 핵심"이라며 "AI 인프라 공급망 전략인 '네오클라우드'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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