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열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라이프사이언스가 소파와 마사지베드를 하나의 가구로 구현한 '회전형 소파 마사지베드'를 개발하고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전형 소파 마사지베드'는 평상시 일반 거실용 소파로 사용하다 버튼 조작만으로 소파 좌석부 전체가 180도 회전해 마사지베드로 전환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소파와 동일한 외관을 유지해 거실 공간을 차지하던 기존 안마의자·마사지베드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기존 마사지 가전은 크기와 무게 탓에 사용 빈도와 무관하게 상시 공간을 점유해 거실 공간 활용에 제약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회전형 소파 마사지베드'는 좌석부 자체를 회전시키는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별도의 전개 공간이나 슬라이딩 구조 없이 마사지베드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좌석면과 마사지베드면을 하나의 판체로 구성하고 내부에 회전축·모터 구동·자동, 잠금·안전 제어 구조를 결합한 방식으로 가구 설계와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선구적인 구조 특허다.
미건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온열, 마사지, 체온 관리 기술을 결합한 거실형 프리미엄 헬스케어 가구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를 포함한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술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건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회전형 소파 마사지베드는 단순한 가구 제품이 아닌 헬스케어 기술이 일상 공간으로 들어오는 하나의 플랫폼"이라며 "가구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을 연결해 정체된 가구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