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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와그(WAUG)가 국내 1위 아웃바운드 여행사 하나투어(39,250원 ▼2,700 -6.44%)에서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와그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 기존에 강점을 가졌던 전세계 230개 도시의 액티비티 상품에 하나투어가 보유한 방대한 항공·숙박 인벤토리(목록)를 전격 통합한다.
이를 통해 와그는 액티비티 플랫폼을 넘어 여행의 시작인 항공권 예약부터 숙박, 현지 즐길 거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올인원 여행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AI(인공지능) 기반 수요 분석과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한 '초개인화 여행 큐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와그의 다국어 지원 및 현지 통화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
글로벌 고객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인바운드(방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하나투어 및 웹투어와 협업해 인바운드 전용 플랫폼 Hop&Hop'을 출시하고, 하나투어ITC의 상품 기획력을 더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로컬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하나투어와 협력의 첫 신호탄으로 이날부터 공동 기획전을 진행한다.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 다낭 더 스파, 홍콩 빅버스 시티투어 등 인기 여행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에도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정혜미 와그 부대표는 "하나투어의 경쟁력 있는 인벤토리와 와그의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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