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스포츠와 헬스케어·콘텐츠 융복합 시너지 커질 것"

"AI 시대, 스포츠와 헬스케어·콘텐츠 융복합 시너지 커질 것"

송정현 기자
2026.04.17 11:50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 ⑧박수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

[편집자주] 최대 11.5억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진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22명의 벤처투자 심사역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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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
박수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박수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은 2020년부터 한국모태펀드 스포츠계정을 맡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스포츠계정 모태펀드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일한 정책펀드다. 2015년부터 자펀드 결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24개, 총 2665억원 규모의 스포츠 분야 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2020년 이후에는 기존 일반펀드 외에도 초기기업 투자용 출발펀드, 스포츠서비스 특화형 스포츠프로젝트펀드, 수출 중심의 스포츠전략펀드, 스포츠 AI(인공지능) 테크 펀드 등 신규 펀드를 잇달아 조성하며 스포츠 분야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스포츠펀드는 일부 구주투자도 주목적으로 인정하게 제도를 개편했고, 이는 회수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AI시대에 스포츠 분야는 헬스케어와 콘텐츠 분야 등 타분야와 융복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

▶최근 벤처투자 업계는 VC 펀드 앵커(한국벤처투자, 한국성장금융등)의 출자자금의 확대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펀드를 결성하기 위해 자체 인력 충원 등 투자환경 자체를 대체적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동전쟁 등 외부환경 이슈로 인한 조달금리의 상승 압박이 지속된다면, 민간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럴 때일 수록 기업의 매출과 실적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보수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최근 국내 투자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은?

▶스타트업은 정부의 전 분야에 걸친 출자 의지 확대의 흐름을 잘 파악해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의 사업성을 수치로 입증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때다. 기업이 속한 분야의 시장규모의 파악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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