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근 KEF 이사장 "창업가의 꿈·투자자의 믿음, 미래 혁신 발굴하는 동반자"

홍선근 KEF 이사장 "창업가의 꿈·투자자의 믿음, 미래 혁신 발굴하는 동반자"

최태범 기자
2026.06.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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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 '패스파인더 벤처포럼'

"창업가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투자자는 그 가능성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믿어주는 사람입니다. 결국 혁신은 창업가와 투자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성과입니다."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KEF) 이사장ㅊ(브릴리언트코리아 회장)은 8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에서 "훌륭한 창업가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훌륭한 기업이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8일 열린 '제4회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진=김창현 chmt@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8일 열린 '제4회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진=김창현 chmt@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된 청년기업가대회와 연계해 2023년부터 사전행사 성격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들을 포함해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학계·연구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벤처시장 트렌드와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서로 인사이트를 나눴다.

올해 청년기업가대회에선 레디큐어, 레이븐머티리얼즈 등 10개사가 최종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최종 수상팀은 오는 25일 결선 대면PT(프레젠테이션)를 거쳐 확정된다.

홍 이사장은 "창업가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함께하는 투자자가 있을 때 비로소 창업가의 꿈은 현실이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있는 투자자의 역할은 단순한 자금공급자를 넘어 미래를 발굴하는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창업가들을 가장 먼저 알아보는 '퍼스트 빌리버'(First Believer)가 되어주기 바란다"며 "한국기업가정신재단도 기업가정신의 확산과 건강한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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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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