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 '2026 트렌드살롱'서 시니어 AIoT 솔루션 발표

아카라라이프, '2026 트렌드살롱'서 시니어 AIoT 솔루션 발표

김태윤 기자
2026.06.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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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아카라라이프 대표가 발언 중인 모습/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이상헌 아카라라이프 대표가 발언 중인 모습/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아카라라이프(대표 이상헌)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최의 '2026 디자인 트렌드살롱'에서 시니어 주거 시장을 겨냥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디자인 트렌드살롱은 '스마트홈을 넘어, 상황인지 AI(인공지능) 스페이스의 시대로'를 주제로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 AI 테크 전시회인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 기간에 연계 진행됐다.

연사로 나선 곽정화 아카라라이프 상무는 '시니어 케어를 위한 스마트 주거공간의 변화와 AIoT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곽 상무는 "2035년 국내 독거노인 수가 34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돌봄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주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플랫폼, 디바이스,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한 기술 체계로 시니어의 안전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주거 시나리오를 설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회사가 제시한 솔루션의 핵심은 디바이스 연동이다. AI 재실센서·모션센서·스마트조명 등을 연동해 거주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인식하고 침실·거실·주방·욕실·현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표적 기술로는 야간에 침대에서 벗어날 때 화장실까지 안내 조명을 자동으로 켜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 레이더(mmWave)와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로 거주자가 쓰러지거나 장시간 움직임이 없을 때 보호자에게 경보를 보내는 서비스 등이 있다. 회사는 "기존 카메라 감시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와 착용형 웨어러블 기기의 불편함을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아카라라이프 대표는 "해외 고령친화산업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맞춤형 AIoT 솔루션을 확대 공급하고 있다"며 "공간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으로 시니어 주거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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