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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직속 기관인 중국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CICASME)와 한중 중소기업 및 혁신창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날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APEC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럼(APEC SME Business Forum)'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PEC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정부와 중소기업 간 정책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혁신과 국제협력,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중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혁신창업 생태계 연계와 산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혁신창업 경진대회 및 투자·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공동 구축, 정책·시장 정보 교류, 투자·금융 연계, 인재·기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혁신창업 포럼, 프로젝트 로드쇼,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브랜드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고,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과 첨단기술 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본·인재가 연결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정착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APEC 중소기업 서비스연맹과 ASEAN+3 중소기업 서비스연맹 등 다자 협력 플랫폼과의 연계도 확대한다.
양측은 우선 오는 9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장관급 회담에 한중 창업생태계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후 실질적 창업투자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전화성 KAIA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양국의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AC(액셀러레이터)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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