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투스 '투루택시', 가맹 1만대 달성…"올해 매출 2배↑ 전망"

코나투스 '투루택시', 가맹 1만대 달성…"올해 매출 2배↑ 전망"

최태범 기자
2026.07.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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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코나투스가 자사 가맹택시 브랜드 '투루택시'의 가맹 차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코나투스는 △반반택시 △투루택시 △투루대리 등 B2C 서비스와 함께 △차량 배차 △관제 △정산 △위치 기반 서비스 등 모빌리티 사업자를 위한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투루택시는 코나투스가 카카오T 공식 블루 파트너스 브랜드로 운영하는 가맹택시 서비스다. 카카오T의 배차 인프라와 코나투스의 기사 혜택 확대 및 운영 효율화를 결합해 가맹 규모를 확대해 왔다.

기사에게는 안정적인 배차 물량과 수익 보장을, 승객에게는 서비스 품질이 검증된 택시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나투스는 가맹본부로서 기사 모집부터 수익 정산·운영 지원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코나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사 혜택 확대와 가맹 시스템 고도화로 신뢰를 쌓았다"며 "이 같은 구조적 지원이 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가맹 1만대 달성의 바탕이 됐다"고 했다. 서울과 경기권을 중심으로 개인은 물론 법인 택시까지 고른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나투스는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수한 대리운전 배차·관제 솔루션 운영사 CMNP(콜마너)와의 사업 시너지를 본격화하며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투루택시 가맹 1만대 달성은 코나투스가 쌓아온 운영 기술력과 기사·파트너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가맹 기사의 실질 수익 개선과 승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가맹 규모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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