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역사기록물 DB 구축 4차 사업' 착수

가온아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역사기록물 DB 구축 4차 사업' 착수

김태윤 기자
2026.07.27 07:1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제공=가온아이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제공=가온아이

AI(인공지능) 기록관리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사 역사기록물 정리 및 DB(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4차)'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방부서에 흩어져 있는 중요 기록물의 보존 현황을 파악하고 전자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소송, 용지매수, 민원, 정보공개 등 업무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으로 기록물 목록정보를 정비하고 보존·폐기·이관 대상을 구분한다. 서산·태안지사와 성주지사의 신사옥 이전에 필요한 이송 대상 목록을 작성하고 서가 배치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특히 비전자기록물을 관리하기 위해 생산부서, 생산연도, 보존기간, 보존장소 등 주요 정보를 정비하고 관리번호와 위치정보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문서고 보관 기록물의 검색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비전자문서관리시스템과 연계한 기록물 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중요 기록물 DB 구축 과정에서 용지매수, 환지, 인허가 등 증빙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선별해 전자화할 방침이다. 해방 이전 한자 표기 기록물은 한자 해독과 메타데이터 작성을 거쳐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기록정보서비스와 업무 활용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현 가온아이 기록관리사업부 부서장은 "1차부터 3차까지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을 활용해 한국농어촌공사의 118년 역사기록물을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면서 "지방부서 문서고 포화 문제를 완화하고 기록물 이관·평가·폐기 프로세스와 연계한 기록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