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드론진단 '위플로'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AI 드론진단 '위플로'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최우영 기자
2026.07.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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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성·성장가능성 평가 인정 받아 방산분야 기업으로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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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플로
/사진=위플로

AI 기반 드론 진단 스타트업 위플로가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가 공동으로 산업별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하는 정부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각 부처가 자체 기준에 따라 혁신성과 성장성 있는 기업을 선정하며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2차 선정에서는 전체 547개 중소·중견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방위사업청 소관 방산분야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1차 심사와 방산 중소기업 지원 사업 통합 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심사는 보유 기술의 혁신성과 향후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위플로는 무인 시스템 점검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방산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위플로는 2024년 방위사업청이 지정한 방산혁신기업 100 기업으로, 이번 심사에서 관련 우대 평가 대상에 해당됐다. 방산혁신기업 100 지정 이후 위플로는 국방용 무인기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순차적으로 축적해왔다. 2025년에는 이륙 전·후 무인기 자동 점검 플랫폼의 군 실험사업을 완료하고 군으로부터 유용성 판정을 받았다.

위플로는 이번 선정으로 2027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금리·보증료 인하, 대출·보증 한도 우대, 정책펀드 투자 등 맞춤형 금융 지원과 함께 R&D 가점, IR 기회, 해외 판로 개척 등 비금융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위플로는 이를 국방 무인기 사업 확대와 미국·유럽 등 해외 방산 시장 진출 가속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국방용 무인기가 대량 운용 시대로 진입하면서 기체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정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프라가 무인기 전력 운용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위플로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도 무인기 검사·정비 데이터 인프라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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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미래산업부 유니콘팩토리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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