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조 UAE원전 한국이 수주
한국이 27일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이 27일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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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랜트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인 400억불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수주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원전의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두산중공업과 설계를 맡은 한전기술, 또 정비와 보수 능력을 가진 한전KPS 등이 오늘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전력은 프로젝트 규모에 비해 수익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 속에 오전 9시 30분 현재 상한가에서 이탈해 10%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콘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코스닥 시장에서 원자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에이치아이와 티에스엠텍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에치이아이와 티에스엠텍은 원전 발전 플랜트용 핵심 기자재(BOP, Balance Of Plant)를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BOP 사업 진출을 선언한 S&TC와 성진지오텍도 각각 전일대비 9.9%와 7.9%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발전용 보일러 업체로 원자력 설비관련 인증인 ASMEN Stamp를 취득한 신텍도 13%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송전용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보성파워텍과 한국원자력 연구소와 원자력 관련 실험 장비를 생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진에너지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월성원전 기계설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는 금화피에스시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원자력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단조주도 강세다. 원자력 관련 인증을
한국이 프랑스와 미국, 일본 등 쟁쟁한 국가들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원전 수출의 첫발을 쏘아 올렸다. 한국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터키와 요르단,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을 상대로 원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는 2030년까지 원전 430기가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른바 '원전 르네상스(부활)'를 맞았다. 미국 스리마일 아일랜드와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30여년간 침체된 원전이 고유가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것. 그러나 원전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NEA)와 프랑스 원자력청(CEA) 관계자들은 "원전은 친환경 에너지"라고 평가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과 수
역외환율이 강보합세를 띠면서 소폭 하락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4.75원에 마감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원을 적용하면 같은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75원보다 0.95원 내렸다. 역외시장에서도 연말을 앞두고 거래는 뜸했다. 뉴욕증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년3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내구재 주문도 늘어 경기회복 기대감을 더했다. 달러는 전반적인 강세 속에 소폭의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78선을 넘겼던 달러지수는 77대로 내려왔고 달러/유로 환율은 1.43달러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91엔을 중반이다. 한 시장참가자는 "달러가 그간 강세를 소폭 반납하며 최근 달러강세에 대한 차익실현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달러강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단기적으로 낙폭을 키운 유로가 강세를 띨지가 관심대상"이라고 말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선 아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가 향후 추가 원전 수주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전력과 한전기술 한전KPS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이 진출할 수 있는 비선진국 대상 원전 건설 시장 규모는 1.4GW급 4~7개에 해당하는 연간 15~25조원 수준"이라며 "이 중 절반 정도인 연간 2~3개 호기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UAE 원전 수주로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전력의 사업관리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은 건설완료까지 2010년 예상 영업이익 대비 각각 32%, 8%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애널리스트는 이어 "한전KPS 한국전력의 원전 운영 부문(지분률 100% 기준)의 영업이익은 건설 완료되는 2020년 이후 2010년 영업이익 대비 각각 15%, 33%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28일 한국 컨소시엄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 최종사업자 선정과 관련 "원자력 관련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한국 업체들은 높은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 안정적 운영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늘려갈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하 애널리스트는 우선 원전 수출의 최대 수혜주로 두산중공업을 꼽았다. "원전 1기 수주시 전체 공사비의 25% 내외를 주기기 매출로 계상할 수 있고 이번 4기 수주 규모가 내년 예상순이익의 5%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서다. 아울러 그는 원전 보조기기업체들과 피팅업체들의 수혜도 전망했다. 그는 관련주로는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S&TC 신텍(이상 원전 보조기기)과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을 지목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아부다비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칼리파 대통령과 함께 ‘한-UAE 경제협력 협정’과 부속 양해각서, 원전사업 주계약서 서명식에 임석했다. 한-UAE 경제협력 협정은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압둘라 UAE 외교장관이 서명했고 원전사업 계약서는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칼둔 알 무바락UAE 원자력공사(ENEC) 회장간에 서명됐다. 이밖에 경제협력 협정 부속 합의로서 재생에너지, 인력양성, ICT 분야에서의 양해각서(MOU)이 각각 체결됐다.
원자력 발전소 수주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UAE 원전 수주를 통해 앞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미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시내 힐튼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UAE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는 (400억 달러라는) 규모 면에서도 역사적으로 최대지만 대한민국이 원자력 발전 수출국으로서 앞으로 새롭게 창출할 가치를 생각하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원전 발전 30년 역사동안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우리의 많은 노력이 원천기술과 해외진출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좌절됐다"면서 "하지만 이번 수주에서 원전 사업을 선도하는 프랑스와 미국-일본 컨소시엄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을 주목하고 있어 세계 원전 시장이 엄청난 규모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 2차관은 27일 원전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가장 경쟁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수출 실적이 없던 한국이 유력한 업체들과 경쟁해 국격에 상응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수출 지원체제, 인력양성 계획, 미자립 기술의 조기 자립화 등 후속대책을 수립해 앞으로 다가오는 원전 건설 시대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원전설계코드,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제어계측장치(MMIS) 등 일부 핵심기술은 아직 자립화하지 못하고 있고 상대방이 기술이전을 요청할 경우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UAE는 기술이전 요청을 하지 않아 수출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3가지 미자립 기술을 웨스팅하우스가 갖고 있지만 전체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라며 “원전에 사용되는 모든 기자재는 두산중공업이 일차적으
"솔직히 부러운 마음이죠. 기회만 된다면야 저희들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대형 A건설사 팀장) '한국형 원전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4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타 국내 건설업체들이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국전력을 주축으로 한 이번 컨소시엄에서 시공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았다. 건설 부문의 지분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55대 4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기술력과 수주 경험(실적), 해외에서의 인지도 및 지역 네트워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에선 1978년 고리 1호 원전 건설 이래 올해 현재 20기의 원전을 운영 중인데 이 중 12기를 현대건설이 건설했다"며 "그만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도 발전 플랜트 시공력과 현지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국은 현재 원전 설비용량 기준으로 세계 6위의 원자력 대국으로 원전의 운영능력과 건설능력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강점을 갖고 있다. 우선 한국은 세계 최고의 운영 실적을 보유중이다. 한국의 원전 이용율(Capacity Factor)은 지난해 기준 93.3%로 세계 평균보다 14%가 높으며 6기 이상 원전을 보유한 16개 나라 가운데 1위다. 갑작스런 고장 등에 따라 불시에 발전기가 정지한 정지시간인 비계획발전손실율은 2005년-2007년 평균 0.8%로 세계 평균 4.4%보다 월등히 낮으며 주요 경쟁국과 비교할 때 최저치를 기록했다. 1978년 원전 도입 이래로 단한건의 사고 발생도 없는 안전한 운영을 해 오고 있는 것. 풍부한 건설 및 운영경험도 장점이다. 한국은 1978년 1호 원전 건설한 이래 현재까지 20기의 원전을 운영중이다. 1979년 TMI 원전사고 이래 원전건설을 중단한 미국, 유럽과 달리 한국은 1980년대 이후 거의 매년 1기씩 건설했다. 지속적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수주는 단일 계약금액으로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금액(63억 달러)를 6배 이상 뛰어넘는 사상 최대 수출규모다. 또 이번 수출은 한국형 원전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원전수입국’이었던 한국이 30여년만에 ‘원전수출국’으로 거듭 났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쏘나타 100만대 수출과 맞먹는 규모 이번 수주는 1400MW급 한국형 원전 4기를 설계.건설하고 준공 후 운영지원, 연료공급까지 하게 되는 초대형 원전플랜트 일괄수출 계약이다. 발전소의 설계.구매.시공, 시운전, 연료공급 등 건설 부문의 계약금액만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2만 달러짜리 NF 쏘나타를 100만대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다. 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1.1억$) 180척을 수출하는 것에 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전건설 후 60년의 원전 수명기간 중 원전운영사의 운전, 기기교체, 연료공급 등 운영지원에 참여해 약 200억 달러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