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울진 원전 낙찰 '잡음'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과 낙찰 과정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선정, 관련 업계 반응, 향후 파장 등 원전 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다룹니다.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과 낙찰 과정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선정, 관련 업계 반응, 향후 파장 등 원전 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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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이 신울진 원전1·2호기 건설공사의 입찰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 매년 원전 건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 자칫 무리수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신울진 원전1·2호기 건설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과 관련 입찰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던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이 이날 입장을 최종정리하고 입찰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발주자가 법적 부분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판단해 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도 "지난 15일 개찰을 수용한 것 자체가 결과에 승복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법적 대응은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입찰결과에 수긍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월한 위치에 있는 발주자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 자체가 해당기업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원전 시공의 독보적인 위치를 재확인했다."(동부증권) "세계적인 원전 시공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다."(미래에셋증권) 현대건설이 신울진 원자력 발전소 1,2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데 대해 증권가는 현대건설의 원전 독주시대가 열렸다며 호평했다. 현대건설(45%) SK건설(30%) GS건설(25%)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예정가 대비 낙찰률 81.4%인 1조 909억원에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가동 원전 20기 중 12기를 시공한 국내 최대 원전 실적 보유사다. 또한 원전 수출 모델인 'APR 1400'의 최다 시공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신울진 1,2호기 수주로 국내 원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는 게 대체적 견해다. 현대증권의 이창근 연구원은 "이번 원전 수주로 인해 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사업 이외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실히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원전의 저가 수주 우려감이 남았던 상황에서 낙찰률이 상승한 것은 긍정적이란 평가가 나왔
한국수력원자력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의 주설비 공사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낮은 입찰가 1조 909억원을 제시했다"며 "입찰금액 적정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지분 45%)을 주축으로 SK건설 (지분 30%)과 GS건설(지분 25%)로 구성됐습니다. 신울진 1,2호기 건설공사는 다음달 부지를 다지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6년 6월과 2017년 4월에 1, 2호기가 각각 준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탈락한 컨소시엄들이 입찰 과정이 공정치 못했다며 반발하고 있어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현대건설이 신울진 원전 수주 소식에 힘입어 약세장 속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1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 대비 700원(1.09%) 오른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울진 원자력 1, 2호기 주설비 공사의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시설용량은 1400MW급 2기로 공사금액은 1조909억 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지분 45%), SK건설(30%), GS건설(25%)로 구성됐다. KB투자증권은 "신울진 원전 1, 2호기 수주 성공으로 원전시공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수익성도 시장참여자들의 예상을 웃도는 긍정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누적기준) 2조1046억달러로 추산되는 세계 원전시장에서 25.5%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수출원전시장 5377억달러에 대해 선점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울진 원자력 1, 2호기 주설비 공사의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시설용량은 1400MW급 2기로 공사금액은 1조909억 원. 이 중 현대건설의 지분은 45%이다.
KB투자증권은 16일 현대건설에 대해 "신울진 원전 1, 2호기 수주 성공으로 원전시공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수익성도 시장참여자들의 예상을 웃도는 긍정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입찰이 시작된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대한 10번째 입찰에 대한 최종 개찰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지분 45%), SK건설(30%), GS건설(25%)로 구성됐다. 허문욱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누적기준) 2조1046억달러로 추산되는 세계 원전시장에서 25.5%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수출원전시장 5377억달러에 대해 선점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입찰과정에서 전자입찰시스템 오류로 자칫 장기화 조짐마저 일었던 신울진 원전 1,2호기 건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이 15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낙찰로 전격 이뤄졌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선정에서 떨어진 삼성(삼성물산+금호산업+삼부토건) 컨소시엄과 대우(대우건설+두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16일 오전 중 이번 입찰 결과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를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두 컨소시엄 주간사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현재로선 협의를 하지 못해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며 "16일 오전에 협의를 통해 이번 입찰 결과를 인정할 지, 아니면 결과에 대해 가처분 소송 등으로 대응할 지 여부를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전산상의 오류와 공정성 침해 관련 문제에 대해 정리가 됐다고 판단해 개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측도 "구두상으로 한수원에서 내역서를 바꿨더라도 충분히 계약상 인정이 되기 때문에 아무런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신울진 원자력발전소1,2호기 주설비공사(건설공사) 낙찰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총 1조4000억 원 규모(추정가격)의 건설사업인 신울진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에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한 현대(현대+SK+GS), 대우(대우+두산+포스코), 삼성(삼성+금호+삼부), 대림(대림+동아+삼환) 등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입찰결과 1조909억 원(예가대비 81.4%)으로 응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입찰금액적정성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45%지분)을 대표사로 SK건설(30%지분)과 GS건설(25%지분)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신고리 1,2호기와 신고리 3,4호기 시공에 대표사로 참여 중에 있으며, 국내 가동원전 20기 중 12기를 시공한 국내 최대 실적 보유 업체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해외원전건설 사업인 UAE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SK건설은
현대건설이 원전사업본부를 신설, 운영한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15일 신울진 원자력발전 1,2호기 수주함으로서 자체 원전사업본부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긴급 출입기자 간담회를 자리에서 "당초 10기의 원전을 수주할 경우 원전사업본부를 만들 방침이었다"며 "이번 신울진 1,2호기 수주에 따라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10기의 원전 공사를 수주해 원전사업본부를 만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취임 때부터 원전사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해 왔다"며 "지난 1971년부터 39년간 우리나라 원전사업에서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이번 신울진 원전 1,2호기를 수주할 수 있도록 애써준 모든 임직원들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신울진 원전 1,2호기 시공사 낙찰자로 현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낙찰 금액은 1조909억원.
신 울진원전 1, 2호기 시공사에 현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울진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과 관련해 지난 10일 오후 3시 접수가 완료된 현장 입찰서에 대한 개찰을 15일 오후 5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입찰절차에 대한 입찰자간 이견이 있어 개찰을 보류하고 모든 입찰과정에 대해 외부 법률 및 계약전문가 참여하에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