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윤증현 재정부 장관 강연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의 강연과 인터뷰를 통해 금융정책, 금리, 물가, 규제개혁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정부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의 강연과 인터뷰를 통해 금융정책, 금리, 물가, 규제개혁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정부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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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졌지만 경기를 보면서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면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보다 좀 더 낫다고 자만에 빠진 경제, 지금 조금 쳐져 있다고 해서 절망하는 경제에는 희망이 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조찬 강연에서 "나이가 드니 잔소리부터 시작하게 된다"면서 '희망'이라는 화두로 말문을 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금융기관 최고경영자 200여 명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 경제사령탑인 윤 장관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다. 남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적 불안정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윤 장관이 제시하는 하반기 경제 전망과 정책 방향은 모두의 관심사일 수 밖 에 없기 때문이다. 윤 장관은 예정시간을 한 시간 가까이 넘겨가며 최근의 경제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개인적인 소회 등을 설명했다. 강연 중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머니투데이 조찬 강연에서 과도한 보너스와 탐욕 자제를 언급하는 등 금융권 자정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날 강연에 이팔성 우리은행지주 회장,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등 금융부문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오늘 오신 금융기관 분들은 (금융 규제강화와 관련된) 세계흐름을 자세히 봐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금융위기는 금융시스템 내 과도한 레버리지 및 만기 불일치 심화가 금융시스템 전체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은행세 도입 등 세계 각국의) 금융규제 강화는 금융인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도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합의한 장외파생상품시장 규제, 조세회피지역에 대한 대응강화, 회계기준 일원화 및 지나친 금융권 보상에 관한 규제 등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올 하반기에 서비스 산업 선진화 정책과 금융규제 개혁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신문 창간 9주년 기념 조찬 강연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6대 과제로 △ 경기회복 공고화 △ 일자리 창출 △ 민생안정 △ 주요 20개국(G20) 성공적 개최와 국격 제고 △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 △ 미래과제 준비 등을 제시했다. 또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 성장잠재력 확충(서비스 산업 선진화) △ 경제체질 개선(금융개혁) △ 경제협력 강화(신흥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반기 서비스 선진화·금융규제 주력= 윤 장관은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가가치와 성장 가능성, 고용 창출면에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 또 경제 체질개선을 위해 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머니투데이 조찬 강연에서 하반기 금리인상 필요성을 시사했다. 상반기 경제실적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면서도 하반기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윤 장관은 또 당장 추가적인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며 특히 주택담보인정비율(LTV)나 총부채상환비율(DTI) 등과 같은 대출규제는 가계부채 등을 감안해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 윤 장관은 이날 하반기 물가가 "경기회복에 따른 GDP갭의 플러스 전환, 통화유통속도 상승세 확대, 생산자 물가의 빠른 상승 등으로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지난 14일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경기회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그 과정에서 잠재적 물가압력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는 발언과 맥락을 같이 한다. 비록 윤 장관이 "금리인상은 금융통화위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올해 하반기 물가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며 "상반기 (경제) 실적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해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신문 창간 9주년 기념 조찬 강연에서 "(금리 결정은) 한국은행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올 하반기 이후 물가가 경기회복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갭(잠재GDP와 실재GDP의 격차)의 플러스 전환, 통화 유통속도의 상승세 확대, 생산자물가의 빠른 상승 등으로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윤 장관은 지난 14일 경제연구기관장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물가상승 압력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물가부담을 잡기 위해 장기간 동결됐던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윤 장관은 금리인상의 시기와 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기준 금리 인상은 상반기 경제실적을 보고 정책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현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금리는 기본적으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경기회복 정도, 자산시장 동향, 물가 등을 종합해서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금리인상은 2분기 실적을 보면 상반기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정책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금리를 제외한 재정, 통화, 금융 부문 출구전략은 시행하고 있다"면서 "남은 것은 금리 인상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 "가계부채가 700조가 넘고 그 중 절반이 주택담보대출인 상황에서 LTV와 DTI 규제 완화는 안된다고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하반기 이후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창간 9주년 기념 조찬 강연에서 "물가가 경기회복에 따른 GDP갭의 플러스 전환, 통화유통속도의 상승세 확대, 생산자물가의 빠른 상승 등으로 하반기 이후 상승세가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금리인상 시점과 관련해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금리인상은 기본적으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경제회복의 정도, 자산시장의 동향, 물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올해 경제성장률이 현재의 경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국내외에서 돌발변수가 나오지 않는 한 연간 5%(당초 정부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하반기 성장률은 작년의 기저효과 때문에 다소 낮아지긴 하겠지만 전기 대비 플러스
윤증현 장관 머니투데이 조찬강연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머니투데이 조찬강연에서 "하반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물가는 한국은행이 알아서 잘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머니투데이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우리경제의 최근동향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다음은 마무리발언 전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의 부상’이라고 말하듯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이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휴대폰, LCD,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기업들이 전략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파이낸셜타임스에서는 “한국은 더 이상 약소국이 아니다”(South Korea is no longer the underdog, FT 2.25), “한국, 도약위치로 이동하고 있다”(Into Position, FT 3.17), 1분기 8%에 달하는 경제성장률로 “교과서적 경기회복(a textbook recovery)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평가(FT 4.28)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타임 지는 경제블로그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머니투데이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리 경제의 최근 동향 및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다음은 경제체질 개선 및 시스템 리스크 방지 분야 강연 부실기업 구조조정, 가계 부채 연착륙, 자본유출입 변동성 완화,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유동성 제고, 재정 건전화 및 물가안정 등의 정책과제는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대외충격의 흡수 능력을 강화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과제들입니다. 관련 정책당국들과 협력하여 위기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금융규제 개혁과 관련해서는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드러난 금융부문의 취약요인들을 보완하여 ‘튼튼한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금융안정이사회(FSB) 및 G20 등을 중심으로 금융산업 규제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들에 대한 G20회의에서의 금융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머니투데이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우리경제의 최근동향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다음은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강연 전문 노동참가율 제고는 교육제도와 인력 양성,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육아 등 이에 부수된 여러 가지 문제 및 비정규직 근로자 이슈를 비롯한 노동시장구조적인 문제 등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은 OECD 선진국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개선 여지가 큰 부문이 서비스 산업입니다. 그동안 2008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만, 이미 발표된 정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마무리지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산업은 제조업이었습니다. 이제 부가가치와 성장 가능성, 고용창출면에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경제활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창업, 입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