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현대건설 인수전' 승자는?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되며 대기업들의 참여와 전략, 주가 변동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인수전의 주요 쟁점과 시장 반응, 관련 업계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되며 대기업들의 참여와 전략, 주가 변동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인수전의 주요 쟁점과 시장 반응, 관련 업계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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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6일 현대건설에 대해 "최근 주가는 잠시 숨고르기 중이지만 M&A 이슈, 해외수주 모멘텀 부각으로 재차 상승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현대건설 채권단은 이달 24일경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인데 준비절차가 예상보다 빨라졌고 본 입찰(11월 초)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2월)이 연내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M&A 이슈가 본격화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회복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량한 자산가치(현대상선, 현대ENG, 서산간척지 등)와 이에 대한 활용도도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120억달러(전년동기 대비 267% 증가) 달성도 매우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93억달러 해외수주를 확정지었고, 수주 유력물량(약 20억달러 규모)까지 포함하면 총 113억달러 해외수주를 확보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원가율 정상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현대증권의 현대건설 인수 참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증권 노조는 24일 "현대증권 이사회의 현대건설 인수 참여결정은 대주주인 현대그룹의 경영권 방어목적을 위해 전체주주의 피해를 감수하겠다는 무모하고도 부당한 결정"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 중인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등 현대그룹 계열사도 각각 11일과 12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 참여를 결의했다. 현대증권 노조는 "현대그룹은 3조5000억~4조원대 가격이 예상되는 현대건설을 인수할 만한 자금여력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열사를 동원해 현대건설 입찰에 적극 참여하는 이유는 그룹 경영권이 매우 위태롭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현대그룹이 관심이 있는 것은 현대건설의 인수라기보다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 지분 8.2%의 향방이라
< 앵커멘트 > 현대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증권이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 등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모두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현대증권이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전에 참여합니다. 현대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증권은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중인 현대건설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한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이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 등이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의 인수 참여를 결의한 만큼, 이번 현대증권의 인수 참여로 현대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동원을 마무리졌습니다. [녹취] 현대증권 관계자 "그룹내에 현대건설M&A에 대한 전체적인 전략을 세우는 조직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저희 현대증권도 능력에 맞게 참여하게 되는거죠" 이에 따라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썬 범 현대가 그룹의 인수전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정몽구 회장의 현대기아차와 정몽준 고문의 현대중공업 그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증권은 19일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중인 현대건설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취득 규모나 시기는 확정되는 대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어 현대증권까지 현대건설 주식을 사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이에따라 정몽구 회장의 현대기아차와 정몽준 고문의 현대중공업 그룹 역시 구체적인 M&A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대건설 인수전은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증권가에선 자금력이 우수한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그룹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넘어갈 경우 현대상선 현대증권으로 이어지는 핵심 계열사까지 경영권을 장담할 수 없게 되는 만큼 현대그룹의 대응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증권가 일각에선 사업연관성이 크지 않은 현대증권이 현대건설 인수에 동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현대증권이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전에 참여한다. 현대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 중인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등 현대그룹 계열사는 각각 11일과 12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 참여를 결의했다. 현대증권의 이번 결정으로 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인수 참여 공식화 작업은 마무리 됐다. 현대그룹은 향후 자금 마련 등 인수를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 이번 인수에 뛰어든 현대차그룹도 내달 10일로 예정된 인수의향서 제출시한 이전에 참여를 공식화할 전망이어서 현대건설을 둘러싼 현대가(家)의 인수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현대건설 인수대금을 3조~4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19일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 중인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향후 취득규모 및 시기 확정시 관련규정에 따라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이 19일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참여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 중인 현대건설의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각 절차 참여 여부를 논의한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등 현대그룹 계열사는 각각 11일과 12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 참여를 결의했다. 이미 현대그룹이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만큼 현대증권 이사회도 인수 참여를 결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의 인수 참여가 결정될 경우 현대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참여를 마무리 짓는다. 또 이번 인수에 뛰어든 현대차그룹도 내달 10일로 예정된 인수의향서 제출시한 이전에 참여를 공식화할 전망이어서 현대건설을 둘러싼 현대가(家)의 인수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더벨|이 기사는 08월12일(16: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2008년 4월 한국산업은행(KDB)은 세계 2위권의 대형 조선사인 대우조선해양 매각 자문사로 은행 내 M&A실과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예상 매각 가치가 6~8조원에 달할 정도의 초대형 딜이여서 매각 자문사 선정 결과에 국내는 물론 해외 IB시장의 눈과 귀가 쏠려 있었다. 글로벌 IB업계 `으뜸 중 으뜸`으로서 부러움과 시샘을 한몸에 받아온 골드만삭스지만 국내에서 만큼은 그저 그런 외국계 IB 중 하나였기에 당시 대우조선해양 매각 자문사로 낙점받은 소회는 남달랐다. 하지만 선택받은 기쁨은 채 한달을 가지 못했다. 예상치도 못했던 `이해상충` 문제가 불거지면서 골드만삭스는 매각 작업에 착수해보기도 전에 대우조선해양 딜 주관을 포기해야 했다. 포기의 경위는 이랬다.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산업을 위협하는 중국을 배제해야 한다는 게 일단 대전제였다. 그래
현대건설을 놓고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인수전이 수면위로 부각되면서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직까지 현대건설 인수 참여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내달 10일로 예정된 현대건설 인수의향서 제출 시한이 다가오면서 물밑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시장은 현대차와 현대그룹간의 인수전 승자 및 인수 후 현대가 지분구도 변화까지도 그리고 있다. ◇"현대차 압승 할 것" 증권업계는 현대차와 현대그룹간의 인수전 승자는 현대차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수전의 최대 포인트인 자금력에서 현대그룹이 현대차를 당해 낼 수 없다는 게 이런 전망의 가장 큰 배경이다. 현대차만 해도 현금성 자산을 포함해 사내 유보금이 6~7조에 달해 현재 3~4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현대건설 매각 가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계열사인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캐피탈, 엠코의 자금동원력까지 더하면 현대건설을 인수하더라도 그룹 재정건전성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진단이다.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현대차그룹에 이어 현대그룹도 현대건설 인수를 공식화 했는데, 입찰 경쟁이 이뤄지면 자금회수 측면에서 공사에게 좋은 일"이라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16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외환은행과 매각주관사에서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현대건설 입찰은 10월 중으로 결정될 것 같다"며 "현대건설을 인수하려는 회사는 우선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건설 인수합병(M&A)은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이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 기업은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자문사 선정 등 세부 작업에 각각 돌입했다. 현대가(家) 내부에서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외환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10월 매각 공고를 낸 후 인수의향서 접수, 실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또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제대로 된 주인이 필요하다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여러 번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실상 인수전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정 의원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3주기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현대건설 인수 문제는 현대중공업 사람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면서도 "현대중공업은 (현대건설) 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여러 번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우리 집안은 부모님 제사에 일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서 "오늘도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가운데 현대·기아차그룹의 물밑 준비작업도 진전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머잖아 현대건설 인수 구상을 공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고위관계자는 15일 "현대건설 인수를 추진하기로 내부 결론이 내려졌다"며 "현대엠코와 HMC증권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조만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대중공업 등 다른 형제회사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은 가능성이 낮다"며 "현금유동성이 충분해 단독으로 인수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그룹, 현대건설 단독 인수 가능성?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말 현재 주요 계열사들이 4조50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예상 매각 가격이 3조~4조원 사이임을 감안하면 단독 인수에 큰 무리가 없는 셈이다. 지난 3월말 주요 계열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규모는 현대차가 1조4237억원, 기아차가 1조1053억원, 현대모비스 9908억원, 현대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