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준율 인상 '긴축 가속?'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긴축 정책, 부동산 시장 동향 등 주요 경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경기 회복과 시장 변동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긴축 정책, 부동산 시장 동향 등 주요 경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경기 회복과 시장 변동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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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은 긴축이라기 보다는 경기 회복세를 약화시킬 요인이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경기 민감주 보다는 중국 내수소비와 신산업 관련 기업에 중장기적인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날 중국은 6대 대형은행(공상, 건설, 중국, 농업, 초상, 민생)에 대한 지불준비율을 전격적으로 50bp인상했다. 김승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확신이 없고 물가상승률도 안정적이어서 경기 전반적으로 과열 우려도 낮다"며 거시적인 긴축의 시작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환율전쟁 중에 선제적인 금리인상은 위안화 절상압력을 정부가 용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크다"며 "대형은행에 한해 한시적(2개월)으로 지준율 인상에 나서 정책의 경계선을 명확히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번 중국의 지준율인상은 대출억제를 통한 부동산과열 방지, 대형은행의 건전성 강화에 대한 의지 표명"이라며 "10월 이후 선행지표 약화로 이어져 경기회복 속도를 약화시킬
중국이 5개월 만에 올해 네 번째로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 인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6대 대형은행에만 국한된 2개월짜리 한시적 조치지만 당국의 앞선 긴축 대책에도 불구하고 경기 과열양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11일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 이날 6대 상업은행에 대한 지준율을 0.5%포인트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들 은행의 지준율은 17.5%로 상향됐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아직까지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중국은 앞서 1월과 2월, 5월에 한차례씩 지준율을 올렸다. 이번 인상은 올해 네번째 조치로 전문가들은 중국이 부동산 거품과 경제 전반의 과열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두 달 지준율 인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공상은행의 루정웨이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은 선제적으로 유동성 조이기에 나서기를 원하고
중국이 11일 6대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50bp 인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2개월간 시행되는 한시적 조치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9일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추가 긴축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8.94(1.44%) 하락한 2656.35를 기록했다. 중국방커기업과 중국공상은행(ICBC) 등 개발주와 은행주는 부동산 시장 추가 긴축 우려에 약세를 나타냈다. 존스 랑 라셀레의 콜린 다이어 최고경영자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정부가 집값 상승 억제를 위해 추가적으로 부동산 규제 정책 드라이브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당국이 고무 선물에 대한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주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국선화에너지는 국내 석탄 가격 하락세에 주가가 2.1% 떨어졌다. 장쿤 증권 투자전략가는 "부동산 시장 추가 긴축 조치 가능성은 매우 나쁜 신호"라고 지적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이 중국 정부의 긴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동산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추가 긴축 조치가 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부동산 시장조사 업체들의 최근 지표들을 살펴본 결과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주택 매매는 지난 8월 급증세를 나타냈다. 중국 최대 개발업체 중국방커기업도 이 기간 부동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인민일보는 일부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판매 기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부동산 긴축 조치의 두번째 라운드에 들어갈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씨티그룹은 추가 조치가 매우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추가 긴축 조치는 아파트 사전판매 규제 및 모기지 할인 제한 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가 기존의 대출 제한을 강화하면서 주택 공급 확대 프로그램을 가속화하는 것도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세 도입과 개발업체 대출 중단 등 초강수 조치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럽 경제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지나치게 감행할 경우 다시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 교수가 주장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RTE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많은 유럽 국가들이 3%라는, 현실성 없는 인위적 수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유럽이 더블딥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저 재정적자 수치를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고수익 투자를 되는 대로 줄이는 것은 멍청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독일, 영국 등 중요 국가들이 과도한 긴축적 접근을 취할 경우 아일랜드도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통화 연합인 유로존 정부들은 자국의 재정적자를 유럽연합(EU) 기준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하로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5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따르면 지난해 6.3%를 기록했던 유로존 평균 GDP 대비 재정적자는
24일 중국 증시는 경기 둔화에 중국 정부가 대출 제한을 완화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4포인트(0.41%) 상승한 2650.31을 기록했다. 주로 철강주와 개발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개발업체 중국방커기업은 선전에서 주간 신규 주택 거래 규모가 4개월래 최대폭 증가했다는 언론 보도에 주가가 4.2% 상승했다. 바오산철강은 씨티그룹이 원자재 생산업체와 개발업체에 대한 추천 의견을 제시하면서 1.6% 올랐다. 자오즈펑 차이나인터내셔널 펀드매니저는 "정부의 추가 긴축 리스크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경기둔화 신호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KB투자증권은 5일 증국 증시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물가상승 압력 및 금융기관들의 부실우려 등으로 긴축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동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GDP성장률, PMI 등 경제지표들은 하반기 경기둔화를 가르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올해 2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GDP 성장률도 2분기에 10.3%를 기록하면서 1분기에 비해 뚜렷히 둔화되고 있다. 또, PMI도 3개월 연속 하락해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임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은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고, 금융기관 부실우려가 확대되고 있어 긴축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물가상승과 관련해선 주거비용 부담을 꼽았다. 임 연구원은 "6
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5.51(1.70%) 하락한 262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18.05(1.65%) 밀린 1078.97을 기록했다. 중국농업은행 등 은행주는 인민은행이 오는 10월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이후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당국이 긴축정책을 완화하기보다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농업은행은 2.1% 하락, 교통은행과 초상은행은 각각 2.7%, CITIC은행은 2.6% 밀렸다. 공상은행은 1.6% 하락했고 폴리부동산그룹은 1.3% 밀렸다. 반면 베이징반톤 부동산은 3.4% 뛰었다. 상하이자동차(SAIC)는 3.6% 밀렸다. 하이난항공은 4,1%, 중국남방항공도 3.2% 떨어졌고 칭타오맥주가 2.7% 하락하는 등 내수소비주도 영향을 받았다. 페트로차이나는 3분기 중국의 원유수요가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뒤 1.3% 밀렸다. 마안산강철은 3% 하락했고 장시구리는 0.6%, 중국알루미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산업 중 에너지 소재 산업재 관련 종목이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긴축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난달 5일 중국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며 "반등을 주도하는 섹터는 에너지 경기소비 소재 필수소비 등 소비와 원자재관련 업종"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 중국 관련 활황이 시작됐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중국의 통화량 증가율, 대출 증가율 등 과열의 주요증거로 간주되던 지표들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며 "고정자산 투자증가율도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등 긴축정책 완화의 근거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중국 수요증가가 견인하는 소재가격 상승은 아직 미미하지만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며 "중국효과가 가시화될 경우 한국의 에너지, 소재, 해운·기계 등 산업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연평균 환율을 기준으로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