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대한민국! 광저우 亞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289 건
한국야구가 대만과 아시아 최고봉을 놓고 결전을 치른다. 대만은 18일 아오티 베이스볼필드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일본에 4대 3으로 승리하며 힘겹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대만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한국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장미란(27·고양시청)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19일 오후 7시 둥관체육관에서 역도 여자 75㎏ 이상급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시안게임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던 장미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남녀 태권전사들이 개막 첫날의 '노골드' 수모를 떨쳐낼지도 주목된다. 네 체급에 출전하게 되는데 남자 63㎏급의 이대훈(18·한성고)과 여자 67㎏급 강보현(19·한국체대)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눈길을 끈다. 구기 종목에선 야구 결승과 남자 축구 8강전이 눈길을 끈다. 중국을 제친 야구팀은 일본을 꺽은 대만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위한 대결을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꺽고 북한과 4강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8일 중국 광저우대학 스포츠단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조별리그 A조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전·후반을 득점 없이 비겼다. 조 1·2위를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에 들어지만 5명까지 4-4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한국의 9번째 마지막 키커 유영아(22·상무)가 침착하게 골을 넣어 8대 7로 승부를 마쳤다. A조 1위가 된 한국은 오는 20일 밤 8시(한국시간) 톈허 스타디움에서 B조 2위 북한과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박태환이 18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1초72로 중국의 쑨양(14분35초43)에 이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경기 후 20분 만에 치러진 혼계영 400m 결승에도 대표팀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3분34초10)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왔지만 중국의 실격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로써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만 금 3, 은 2,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도하 대회(금 3, 은 1, 동 3)에 이어 2회 연속 7개의 메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원준(울산광역시청)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펜싱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김원준은 18일 광저우 광단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에페 결승에서 리궈제(중국)를 13대 11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김원준은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림(안산시청)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림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오신잉(홍콩)을 15-7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앞서 2006년 도하 아시아게임 단체전에선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포켓8볼과 9볼 2관왕을 노렸던 '얼짱선수' 차유람이 8강에서 모두 탈락하며 노메달 기록에 그쳤다. 차유람은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포켓9볼 8강에서 '중국 얼짱선수' 판샤오팅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6-7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앞서 차유람은 전날 벌어진 포켓8볼 8강전에서도 중국의 류사사에게 4-5로 진 바 있다. 차유람은 여론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호소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이었다."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 아쉽게 광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장거리 경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큰 수확을 거뒀다. 박태환은 18일 오후 7시48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초7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중국의 쑨양으로 14분35초43에 들어와 아시아 신기록을 이날 갈아치웠다. 4번째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태환은 이번 메달로 역대 국내 수영 선수 중 최다인 아시안게임 통산 13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한국 수영계의 새 역사를 썼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 기록도 가지게 됐다. 3레인으로 물살을 가르기 시작한 박태환은 첫 50m를 27.24초로 3위로 끊은 뒤 100m를 56.50초로 2위로 올라섰다. 200m도 1분56초10으로 2위로 끊은 박태환은 3위인 중국의 장린과는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 '마린보이' 박태환이 아쉽게 4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18일 오후 7시48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 이어 100m까지 금메달을 기록한 박태환은 아쉽게 '3관왕'에 멈췄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을 기록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 주자 이성혜(26·에스원)와 남자 헤비급 신예 허준녕(23·에스원)도 금메달을 함께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성혜는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중국의 허우위저우와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세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얻었다. 이로써 이성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한국 태권도 역사상 여자선수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남자 87kg이상급 결승에선 허준녕이 중국의 정이를 11대 4로 이기고 금메달을 거뒀다. 한편 여자 53kg급 권은경(25.에스원)은 준결승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동메달을 땄고 퐁스리 사리타(태국)와 맞붙은 권은경도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야구계의 82년생 개띠 사총사가 떴다." 1982년생 동기로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멤버인 정근우(SK), 추신수(美클리블랜드), 김태균(日지바 롯데), 이대호(롯데)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야구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들 사총사는 18일 중국과 준결승 경기에서 5타점을 함께 만들어 7대 1로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각각 1번 타자(정근우)와 클린업트리오(추신수-김태균-이대호)로 발탁된 사총사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추신수는 4회 말 담장을 넘기는 대포 같은 솔로 홈런을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중국팀은 5회에선 겁을 먹은 듯 추신수를 고의 4구로 거르기도 했다. 이어 추신수의 부산고 동기인 정근우는 3대 1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서 2루타를 치며 1타점을 따냈다. 일본 시리즈에서 160경기를 치르며 체력에 바닥을 보였던 김태균도 힘을 내 5회 2타점을 냈다. 이대호도 이에 질세라 6-1이던 7회 추신수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스타 박태환이 3관왕에 오르면서 지급받을 보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박태환의 후원사 SK텔레콤 스포츠단은 "계약 당시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대회 메달과 기록에 따른 인센티브는 주기로 명시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낸 만큼 보너스가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달 개수가 5개(금3, 동2)인만큼 베이징올림픽과 비교해 더 받을지 덜 받을지는 모르겠다. 아시안게임이 올림픽보다는 작은 대회이나 메달수는 많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한국에서 보너스를 정산할 것"이라며 보너스 금액에 대해서는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향후 보너스가 지급된다고 하더라도 박태환의 부모가 금액을 공개하는 걸 원하지 않고 회사측에도 금액 부분은 비공개로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1, 은메달1을 땄던 박태환은 SK텔레콤으로부터 금 1억원, 은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한편 박태환은 수영 남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