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대한민국! 광저우 亞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289 건
◇기록실(16일)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결승 =①한국 ②홍콩 ③중국 ▨야구 ▲B조 예선 한국 17-0 파키스탄(5회 콜드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①자이위쟈(중국) ②조영철(북한) ③정유진(한국) ▲여자 25m 권총 단체 =①카자흐스탄 ②몽고 ③한국 ▲여자 25m 권총 =①조용석(북한) ②모리 유카리(일본) ③이호림(한국) ▨핸드볼 ▲남자 B조 예선 3차전 한국 31-29 쿠웨이트 ▨유도 ▲남자 -60kg급 =①리쇼드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 ②히로아키 히라오카(일본) ③최민호(한국) ▲여자 -48kg급 =①우수건(중국) ②후쿠미 토모코(일본) ③정정연(한국) ▲여자 무제한급 =①류환위안(중국) ②김나영(한국) ③다치모토 메구미(일본) ▨축구 ▲여자 A조 예선 2차전 한국 5-0 요르단 ▨볼링 ▲여자 개인전 =①황선옥(한국) ②린지 샤이나 응(싱가포르) ③후이 펜 뉴(싱가포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①박태환(한국) ②쑨양(중국) ③장린(중국) ▲남자 계영
광저우 하계 아시아 경기대회 6일째인 16일 한국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종합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밤 10시30분 현재 금메달만 4개를 추가하며 일본, 북한, 대만, 홍콩 등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린보이' 金2 銅2 화려한 부활 이날은 '마린보이' 박태환의 화려한 부활에 이목이 쏠렸다. 박태환은 저녁 7시40분경 펼쳐진 결승전에서 라이벌인 쑨양, 장린을 압도하는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2관왕' 고지에 오른 박태환은 이날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인 3분41초35에 0.18초 못 미치는 기록을 수립, 신기록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찬사를 받았다. 박태환의 선전에 힘입어 수영국가대표팀도 총 800m 자유형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수영의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기계체조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김수면은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5.400점을 획득해
한국 남자 체조의 김수면(24. 포스코건설)이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면은 16일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5.400점을 획득해 중국의 장청룡과 동점을 받고 공동으로 금메달을 땄다. 도하아시안게임에서는 안마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수면은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자신의 주 종목인 마루운동에서 의미가 더하다. 김수면은 200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마루운동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마린보이' 박태환(21·SK텔레콤)이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딴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이 포함된 한국 남자 수영대표팀은 16일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19초02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따냈다. 전날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수영대표팀은 400m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하며 계영을 동메달 2개로 마무리했다. 특히 남자대표팀은 지난해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 선발팀(김용식, 정두희, 성민, 이현승)이 세운 계영 400m 한국 기록(3분20초03)을 1.01초 앞당겼다. 14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전날 계영 800m 주자로 나서 동메달을 추가한 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400m 금메달과 계영 400m 동메달을 수확, 이번 대회 4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서 한국의 동메달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김용식(21. 한국체대)~배준모(
"장린의 아시아기록을 깨고 싶었다." '마린보이' 박태환(SK텔레콤)이 이틀 만에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태환은 16일 광저우의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1초53으로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레이스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 막판에 쑨양이 쫓아 왔는데, 저 또한 스퍼트를 내 좋은 기록으로 우승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아직 다음 경기가 남아 있다.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태환은 예선에서 3분55초80를 기록해 전체 5위로 결선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결선에서는 초반부터 힘을 내며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이 이날 기록한 3분41초53은 라이벌 장린(중국)이 지난해 로마세계수영선수권에서 기록한 아시아기록 3분41초35에 불과 0.18초 모자라는 기록이다.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또 한 번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와인 빛으로 머리를 염색한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200m에 이어 400m 결승에서도 또 한 번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16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경기가 끝난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박태환은 관중석으로부터 건네받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시상대에 올랐다. 목에 금메달이 걸리는 순간 박태환은 관중석을 향해 밝은 웃음을 날렸다. 박태환에 앞서 시상대에 오른 쑨양과 장린은 굳은 표정으로 박태환의 목에 금메달이 걸리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박태환은 시상이 끝난 후 애국가가 울려퍼질 때는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박태환은 시상이 끝난 후에는 한국 응원단이 모여있는 관객석으로 달려가 꽃다발을 관중석에 있던 친누나에게 던져 건네줬다. 박태환은 최근 200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꽃다발을 누나에게 던져줬다. 이날 시상은 대한수영연맹 회장이자 이번 광저우
'마린보이' 박태환(SK텔레콤)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16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53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신기록 3분41초35에는 0.18초 뒤지는 기록이지만 이번 대회부터 첨단 수영복 착용이 금지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시아 신기록에 뒤지지 않는 기록이라는 평가다. 박태환의 최대 라이벌로 지목됐던 중국의 쑨양은 2위, 장린은 3위를 차지했다. 2번 레인에서 경기를 진행한 박태환은 출발 총성과 함께 앞으로 뛰쳐나갔다. 50m턴을 25.87로 돈 박태환은 이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경기 중에는 경쟁자들과 몸 하나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다. 이번 대회 200m 결승에서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때와 똑같은 전략을 사용한 것이다. 박태환은 이후 100m를 53.80에 끊었고, 200m는 1분49초49로 들어왔다. 100m 랩 타임은 200
2009로마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무려 40개가 넘는 세계신기록이 쏟아졌다. 아무리 세계대회라고는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세계기록들이 예상 외의 인물들로 인해 새롭게 쓰여나갔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최첨단 전신 수영복은 수영을 재미 없게 만든다는 혹평을 빗겨가지 못했다. 위기 의식을 느낀 국제수영연맹(FINA)은 올해 1월부터 최첨단 수영복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시작했다. 남자 수영복의 경우 길이가 허리에서 무릎 위까지로 제한됐고 여자는 수영복이 어깨선을 넘어가거나 무릎 아래로 내려가면 안된다. 재질에도 제한이 가해졌다. 재질은 반드시 직물이어야 하고 과학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 결과 선수들의 기록은 대폭 하락했다. 몇몇 종목들은 더 이상 세계신기록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박태환(21. 단국대)은 예외였다. 당시에도 전신 수영복을 입지 않았던 박태환은 전신 수영복을 벗은 선수들의 부진과 맞물려 한층 강해진 모습이다. 박태환은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한국 수영사를 새롭게 썼다. 박태환은 16일 광저우의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5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틀 전 자유형 200m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박태환은 자신의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을 5개로 늘렸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5개는 한국 남자 수영 선수 중 최고 기록이다. 이 부문 종전 기록 보유자는 지난 해 타계한 고(故) 조오련씨였다. 고인은 1970년 방콕과 1974년 테헤란 대회 400m와 1500m를 연속 석권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고국에 선사했다. 이제 21살에 불과한 박태환이 '아시아의 물개'를 넘어선 것이다. 박태환은 1980년대 '아시아의 인어'로 군림하던 최윤희(43)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3관왕을 차지한 최윤희는 1986년 서울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해 아시아 무대에
박태환(SK텔레콤)은 16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수영 자유형 400m에서 3분41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메시' 지소연(19. 한양여대)이 전날 중국을 격파한 오빠들의 기를 받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여자축구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인철 감독(38)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광저우 유니버시티 타운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지소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트남을 6-1로 대파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최소 조 2위를 확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18일 오후 8시 중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상대가 가려진다. 상대는 일본이나 북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지소연은 이날도 기다렸다는 듯 선제골을 집어넣었고 여세를 몰아 해트트릭까지 기록했다. 권은솜(20. 울산과학대)과 유영아(22. 상무)도 사이좋게 1골씩 지원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다. 요르단이 객관적 전력에서 약체라고 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무제한급에 출전한 김나영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김나영은 16일 중국 후아공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중국 리우 후안위안을 만나 잘 싸웠지만 분패했다. 리우 후안위안의 큰 키를 앞세운 날카로운 공격에 김나영은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며 역습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소극적인 경기운영에 대해 지도를 받으며 경기를 잃게 되는 빌미를 줬다. 경기 막바지 김나영은 반격에 나서려 했지만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는 못했다. 앞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는 유도 남자 60kg급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리쇼드 소비로프(24,우즈베키스탄)에게 절반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