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금융시장 영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과 투자자 반응, 정부 및 금융당국의 대응, 주요 주식 및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과 투자자 반응, 정부 및 금융당국의 대응, 주요 주식 및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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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 한국 증시에는 단기적인 영향을 주는데 그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UBS는 "과거 수십년동안 핵 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어뢰 공격 등 북한과 관련한 사건들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코스피는 대체적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 단기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북한은 수십년동안 지정학적 긴장을 만들어 왔다"면서 "이는 남한을 침략하기 위한 의도라기보다는 현재 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제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번 연평도 도발 역시 과거와 유사하게 매우 단기적인 조정을 받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 단기적인 충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1870선에서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황금단 연구원은 "북한 관련 뉴스는 사안에 따라 주가 하락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는 했으나 하나같이 단기 악재에 그쳤고 중기적으로는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24일 증시는 전일선물의 하락폭을 반영해 2.44% 하락한다고 가정할 시 1,880선 전저점이자 6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870선은 유력한 1차 지지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은 정치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사안이나 경제적으로는 장외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북한의 공격과 남한의 응전이 전쟁으로 확산된다면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질 것이나 확전되지 않고 사태가 수습된다면 주식시장의 충격도 빠르게 복원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향후 점검 포인트는 원/달러 환율, 외국인 매매동향, 북한의 연평도 공격의 확전 여부라고 덧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해 "전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코스피200 야간선물의 경우 187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가정을 반영하고 있다"며 "과거 대부분 북한 관련 증시충격이 하루에 그쳤지만 이번 사태는 그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24일 내다봤다. 박소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과거 대부분 북한 관련 사태가 북미 화해무드 속 '대북 데탕트' 기조 아래 벌어졌던 것과 달리 23일의 사태는 천안함 침몰에 이어 '정당한 자위권 행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사회적 합의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표면적 원인은 '호국훈련'이지만 북한의 목적은 미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힘 자랑'의 성격"이라며 "확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사태는 방향성 이슈라기보다 변동성 이슈에 가깝다"며 "4분기 전망밴드인 1800~1950선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또 "변동성 확대
[연평도가 공격당했다] 시장 충격 오나 긴장감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로 23일 금융시장도 흔들렸다. 다만 주식시장이 문을 닫을 무렵 공격 소식이 전해져 정규장엔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장 마감 이후 속개된 시장에서 일부 선물지수가 급락하고,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시장이 요동쳤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1920선을 밑돌다가 오후 들어 살짝 반등하면서 전날보다 15.40포인트(0.79%) 내린 1928.94로 마감했다. 북한발 악재를 비켜간 것이다. 그러나 다른 금융시장에는 북한 무력도발의 충격이 그대로 반영됐다. 코스피200지수 선물은 마감 직전 동시호가(오후 3시5분~3시15분) 때 전해진 포격 소식에 동시호가 전보다 3.3포인트 추가 하락하면서 6.20포인트(2.44%) 급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값은 오후 3시에 전날보다 11.80원 내린 113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는 오후
KTB투자증권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낮아 단발성 악재로 판단하며 선물시장 추가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아시아증시 동반하락과 외국인 선물 매도에 의한 차익거래 물량 출회로 조정픽폭이 확대됐고, 연평도 포격 소식으로 마감동시호가가 3.30 포인트 급락, 투신이 매도 1909 계약으로 하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은 오히려 389계약 매도를 축소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간외거래에서도 1775억원을 순매수했다"며 "CME선물야간시장에서도 낙폭을 축소했고 외국인은 1484계약을 순매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낮아 단발성 악재로 판단하며 선물시장 추가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증시 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저점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전날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이 증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거라며 60일선인 1870포인트에서 1차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경하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무장공비 침투, 1,2차 연평해전, 대포동 미사일 발사, 핵실험, 천안함 침몰 등 북한 도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시장 충격은 항상 단기에 그쳤고 이른 시간 내에 낙폭을 회복했다"며 "원/달러 환율이 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과거 선례대로 중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며 다만 최근 유럽 부채위기 확산 등 대외악재가 부각돼 악재의 영향력이 전보다 연장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대비 2.4% 하락한 수준인 1880포인트 근방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60일 이평선이 위치한 1870포인트에서 1차 지지선이 형성되고 단기적으로 1차 지지선을 밑돌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음은 120일선이 위치한 1800포인트로서 지금까지 대북
KB투자증권은 24일 "연평도 사태로 금융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커졌다"며 "경제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외국인의 자금유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 반응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영, 김성노 연구원은 "과거 북한의 군사도발은 금융시장의 단기변동성을 확대했으나,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그러나 연평도 사태는 휴전 이후 최초의 육상포격이라는 점에서 과거와 차별점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1998년 이후 북한의 군사도발 당일 주식시장은 2.46%, VKOSPI는 4.78% 로 장중변동성이 확대됐다. 그러나 5거래일 후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마감했으며, VKOSPI는 하락해서 변동성이 축소됐다. 이번 사태로 높아진 리스크 프리미엄을 반영하면서 NDF환율 1개월물은 일시적으로 1179원까지 급등했고, 국채 5년물에 대한 CDS 프리미엄도 12.09%까지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될 경우 지난 4일 이후 외국인 자금유입이 정체
23일 야간거래시장은 0.69% 하락한 246.3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만1662계약, 미결제약정은 1012계약이 쌓였고, 외국인은 8651 누적순매수를 기록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전일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야간거래시장에선 갭 하락 이후 하락폭 유지됐으나 외국인은 순매수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선물시장은 시가 0.5%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마감 동시호가간 투신투자자를 중심으로 2000계약에 가까운 선물 순매도가 출회했다"며 "추가적인 선물매도를 통한 헤지수요의 급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외국인 매매를 통해 객관적인 영향력을 추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여야 하는 변수가 있다"며 "조정시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북한의 연평도발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신용도가 당장 하향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이번 도발과 관련해 “우리는 이번 사건이 한국에 대한 투자나 여타 신용측정 지표를 훼손시킬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S&P는 “S&P가 한국에 부여한 신용등급에는 이미 북한의 연평도발과 같은 군사적 공격 위험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S&P의 이 같은 분석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확대시켜 변동성을 키우고 동북아 평화의 안정을 저해하는 것이지만 한국의 신용도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돌발 악재로 보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동안 서해교전이나 천안함 침몰 사건때도 신평사의 신용등급은 하향은 없었다.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신용등급에는 북한 리스크가 반영돼 있기 때문이 단순히 이번 사건만으로 외국인의 투자자금이 이탈하거나 국가 신용
연평도 교전 이후 처음으로 개장된 야간선물 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선물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외국인들은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24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야간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정규시장 종가(248.00) 대비 1.70포인트(0.69%) 하락한 246.20으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전날 오후 6시 거래가 시작된 직후 한 때 개인들의 투매성 매물이 나오며 241.05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외국인들은 야간선물 시장에서는 1823억원 순매수 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60억원과 17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 16일 이후 3000~6000계약 수준을 보이던 거래량은 1만1662계약까지 늘었다. 거래대금도 평소 5000~7000억원 수준에서 두배 이상 증가한 1조4314억9500만원까지 늘었다. 한편 전날 정규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설상가상이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북한의 서해 연평도 해안포 공격 사태에 큰 충격을 받은채 급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142.21포인트(1.27%) 떨어진 1만1036.37로, S&P500지수는 17.11포인트(1.43%) 미끄러진 1180.73으로, 나스닥지수는 37.07포인트(1.46%) 하락한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개장하자마자 급전직하, 장중 내내 세자리수 하락을 유지했다. 장중에는 한때 1만1000이 붕괴되기도 했다. 중국긴축에 아일랜드발 유럽 국가채무위기, 월가 내부자 거래혐의 조사에 이어 북한의 도발악재가 피시니 블로로 끼어들며 빈사상태로 치달았다. 월가에선 '공포의 날'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휴대폰, 메모리 반도체, 조선 등에서 1위를 달리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육지공격을 받았다는데 글로벌 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오후에는 11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 회의록에서 올해와 내년 미국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이 더욱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북한의 연평도 포탄 공격에 달러, 금, 미국채 등 안전자산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랠리했다. 유가 등 수요에 민감한 자산은 고배를 마셨다. 중국긴축에 아일랜드 구제금융, 월가 내부자거래 조사에 이어 한국의 지정학적 위기까지 겹쳐 안전자산으로 쏠림이 심화됐다. 한국이 휴대폰, 메모리 반도체 등에서 1위를 달리는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는 점에서 북의 도발은 국제금융시장에 큰 흔적을 남겼다. 이어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크게 하향조정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안전자산 랠리를 부추겼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선물값은 전날대비 온스당 19.8달러, 1.45% 뛴 1377.6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는 약2주만에 최고치다. 이날 미국채값도 올랐다(수익률 하락).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전날대비 0.11%포인트 떨어진 연 2.77%를, 5년만기 수익률도 0.12%포인트 빠진 연 1.39%를 나타냈다. 이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