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투매성 매물로 급락 후 낙폭 만회
연평도 교전 이후 처음으로 개장된 야간선물 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선물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외국인들은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24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야간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정규시장 종가(248.00) 대비 1.70포인트(0.69%) 하락한 246.20으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전날 오후 6시 거래가 시작된 직후 한 때 개인들의 투매성 매물이 나오며 241.05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외국인들은 야간선물 시장에서는 1823억원 순매수 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60억원과 17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 16일 이후 3000~6000계약 수준을 보이던 거래량은 1만1662계약까지 늘었다. 거래대금도 평소 5000~7000억원 수준에서 두배 이상 증가한 1조4314억9500만원까지 늘었다.
한편 전날 정규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12월물은 전일보다 6.20포인트, 2.44% 하락한 248.0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452계약 순매도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기관은 각각 2339계약, 259계약을 순매수했다.